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스마트시티[1]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현대차 유니버스 FCEV 주행 실증 중인 모습 현대차그룹은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네옴 중심 업무지구와 해발 2080미터에 위치한 트로제나 베이스캠프를 잇는 구간에서 유니버스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주행 실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네옴의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트로제나는 최고 해발이 2000미터를 넘고 급경사와 곡선 구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험난한 산악 및 사막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승용차에 비해 무게 중심이 높고 제동 거리가 긴 유니버스 FCEV에 특히 더 가혹한 주행 조건이다. 게다가 높은 고도에서는 수소연료전지가 전력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공기 중 산소량이 낮기 때문에, 주행 실증에 활용한 유니버스 FCEV에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연료전지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고지보상맵’ 기술을 적용했다. 이렇
GS샵이 모바일 앱에서 식품 판매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 GS샵 푸드마켓 GS샵은 올해 2월, 4월, 6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매장 ‘푸드마켓’을 운영했다. 기존 대형 식품 브랜드 중심으로 상품을 보여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프리미엄 식생활 트렌드와 제철 식자재 중심으로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테마형 매장을 기획해 각각 3~4일간 선보인 것이다. 그 결과 첫 행사였던 2월 ‘푸드마켓’ 구매 고객 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약 2만3000명 증가했으며, 특히 핵심 고객층인 4554 Y&W(Younger & Wiser) 고객이 182% 급증하는 성과를 올렸다. GS샵은 45~54세 여성 소비자를 건강한 삶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영거 앤 와이저(Younger & Wiser)’ 고객으로 정의하고 주요 경영 지표로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한 뒤 구매하는 고객 비율을 뜻하는 구매 전환율(CR)도 7%p나 증가하면서 매출도 전월 동기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노포 맛집, 빵집 투어 등 포털 사이트 검색어 기반으로 소싱한 ‘사미헌 갈비탕’, ‘아르토스베이커리’ 등 테마형 식품과 복숭
좋은땅출판사가 ‘우듬지’를 펴냈다. ▲ 정동재 지음, 좋은땅출판사, 92쪽, 1만2000원 2003년 ‘문학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정동재 시인의 시집 ‘우듬지’. 오랜 시간 시를 마음속에 품고 살아온 저자는 인고의 세월을 지나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자신의 시 세계를 독자 앞에 내놓는다. ‘우듬지’는 삶의 잔잔한 순간과 그 속에서 느낀 감정들을 포착한 시편들을 담고 있다. 시인의 시는 외면을 향한 과장된 표현보다 내면을 향한 깊은 응시로 조용하지만 밀도 높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삶의 풍경, 사람 사이의 온기, 지나간 시간에 대한 회상, 자연의 감각 등이 한 편 한 편의 시로 되살아나며 독자에게 사유의 여백을 남긴다. 책 제목 ‘우듬지’는 나무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줄기나 가지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자신을 밀어 올려 시로 결실을 맺었다는 심상이 은유적으로 표현된다. 시집 말미에 실린 에필로그에서는 시에 대한 애정과 고백이 진솔하게 담겨 있으며, ‘시는 나의 온기였으며, 구원자였다’는 대목에서 시가 시인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시집에는 70여 편의 시가 수록돼 있으며, 각 시편은 짧은 호흡 속에서도 감정의 깊이를 잃지 않고 정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2일(토) 에쓰오일(S-OIL),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한강의 황쏘가리’ 복원을 위한 치어 방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참가자들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의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사진 제공=환경재단) 이번 활동은 환경재단과 에쓰오일이 공동 운영하는 ‘천연기념물지킴이단’ 사업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복원의 중요성과 생태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청평과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황쏘가리 치어 5000마리를 자연에 방류하며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 고유의 담수어 황쏘가리는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인한 황금빛 몸색이 특징이다.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상위 포식자로서 외래종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전 세계적으로 한강 수계에서만 드물게 발견되는 희소성으로 인해 1967년 천연기념물(제190호)로 지정됐으며, ‘한강의 황쏘가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국가유산청,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담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강렬한 액션으로 무더위를 무찌를 8월 개봉작 세 편 ‘발레리나’,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소개한다.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극대화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8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포스터. 왼쪽부터 ‘발레리나’,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6일 ‘존 윅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잇는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가 개봉한다.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마주하고 피의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시리즈의 주요 배경인 콘티넨탈 뉴욕을 비롯한 확장된 세계관 속 아나 데 아르마스의 치명적이면서 우아한 액션은 돌비 비전으로 더욱 생생하게 구현된다. 또한 총격전부터 칼싸움, 물과 불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액션은 돌비 애트모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영화 ‘킹 오브 킹스’를 바탕으로 한 도서 및 굿즈 10종을 출시했다. ▲ 미래엔 아이세움, 영화 ‘킹 오브 킹스’ 감동 담은 아동 도서·굿즈 10종 출시 영화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가 자녀들을 위해 집필한 소설 ‘예수의 생애’를 모티브로 한 K-애니메이션이다.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한 화제작으로, 국내에서도 개봉 2주 만에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세움은 ‘킹 오브 킹스’의 뛰어난 영상미와 예수님의 삶이 전하는 신앙의 메시지를 도서 6종과 굿즈 4종에 담았다. ‘믿음과 용서’, ‘자비와 사랑’이라는 성경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간은 △킹 오브 킹스(상)·(하) △킹 오브 킹스: 예수님과 만나는 성경 그림책 △어린이 성경 필사북 △킹 오브 킹스 스티커북: 손으로 붙이며 새기는 예수님의 생애와 말씀 △킹 오브 킹스: 성경 색칠북 총 6권으로 출간됐다. 예수님의 탄생부터 고난과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읽고, 쓰고, 그림으로 표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을 출간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표지 초역 ‘채근담’이 356장의 완역과 함께 현대적 철학 에세이로 재탄생 홍자성의 ‘채근담菜根譚’은 ‘동양의 탈무드’라고 불리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잠언집이다. ‘채근담’은 쉽고 간결한 문장과 함께 불교, 유교, 도교 등 다양한 사상을 기반으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 욕망과 만족, 삶과 죽음 등 인생과 밀접한 모든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 고전을 읽기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얻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돼 왔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가득하다. 도시의 소음은 어지러운 마음을 더욱 휘저어 놓아 갈피를 잡기 어렵게 한다. 그러나 ‘채근담’은 큰 파동이 잔물결을 삼키듯 그 깊은 울림으로 우리 마음에 잔잔한 평화를 가져다 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소란스러운 사회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내면을 수양하는 방법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무너지지 않는 마음공부’라는 부제처럼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우리는 단단해진 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바삐 돌아가는 세상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더욱 새로워진 ‘슬리핑 마스크’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 라네즈 슬리핑 마스크 2종 리뉴얼 출시 라네즈 슬리핑 마스크는 누적 판매 5830만 개[2]를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브랜드 특허 성분 Sleeptox™(슬립톡스)를 적용했다. 이는 피부를 먼저 재워 밤사이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기술로, 멜라토닌[3]과 유사한 피부 개선 효능을 통해 꿀잠 피부를 완성해 준다. 이러한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라네즈 슬리핑 마스크는 피부에 마치 4시간[1] 더 잔 듯한,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3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더욱 강력한 수분 공급 효과를 선사한다. 쿨링 젤 텍스처가 피부 온도를 즉시 4.5 ℃[4] 낮춰주며,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하고 광채 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시험 대상: 19~49세 여성 31명, 시험기간: 2024.10.21~2024.11.20). 함께 출시한 라네즈 ‘시카 슬리핑 마스크’는 민감하고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마데카소사이드, 센텔라 액티브, 병풀전초추출물을 함유해 무너진 피부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이하 넥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넥쏘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 출시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 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 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이에 해당되는 할부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유예금은 만기 회차인 36개월 뒤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 가능한 구조다. 넥쏘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 후)은 익스클루시브 기준 7644만원이며,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넥쏘의 수소차 보조금(국비, 지방비 합산)을 3250만
▲ 이미지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상속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비대면 상속 설계 체험 서비스 ‘나만의 상속 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국내 환경을 반영해, 시니어 고객의 자산 이전 및 상속 준비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상속 설계 체험 서비스다. 상속 설계를 희망하는 고객은 KB스타뱅킹 내 ‘나만의 상속 노트’ 메뉴에서 직접 상속 시나리오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총자산, 가족 구성, 희망 배분 비율 등을 입력하면 ‘맞춤형 설계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설계한 상속 금액과 ‘법정 상속 금액’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예상 상속세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사전 준비가 가능하다. ‘나만의 상속 노트’는 가족 구성원과도 공유할 수 있어, 가족 간 원활한 소통 및 자산 이전 준비에 도움을 준다. 상속 준비를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쉽고 간단한 이용 가이드 영상 및 대표적인 상속 사례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유언대용신탁 등 실제 고객의 상황에 맞춘 금융상품까지 제안하며 맞춤형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할 경우 세무사·변호사·회계사 등 전문가의 1:1 컨설팅도 제공받을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사티(SATI)’ 컬렉션의 신제품 ‘사티 모션 유닛’과 ‘사티 큐브’를 오는 4일 공식 출시한다. ▲ 알로소 ‘사티 모션 유닛' 최근 거실과 다이닝 공간을 하나로 연결한 오픈형 구조가 인기를 얻으며 넓어진 거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벽면에 소파를 붙이고 맞은편에 TV를 두던 전형적인 배치에서 벗어나 1인용과 3인용 소파를 조합하거나 모듈형 소파를 자유롭게 배치하는 트렌드도 확산하고 있다. 알로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형태의 소파를 선보이며 거실을 서재나 라운지 공간으로 꾸미는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사티 모션 유닛’은 기존 ‘사티 모션 1인’을 확장한 모듈형 리클라이너로, 좌우 유닛을 결합해 3인용으로 사용하거나 분리해 각각 1인 소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리클라이너의 투박한 디자인과 고정 배치의 한계를 개선해 공간에 맞춰 모듈형으로 배치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사티 큐브’는 ‘나만의 방’ 콘셉트로 인기를 얻은 기존 사티 대비 약 60% 크기로, 3면 구조와 독특한 디자인을 그대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마켓컬리에서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하림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 컬리 ‘브랜드 위크’에서 판매 중인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4종 하림은 컬리의 대표 축산 파트너사로서 신선한 품질의 냉장 닭고기부터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간편하게 기력을 보충하고 입맛까지 사로잡는 ‘집밥 필수템’을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하림은 이번 ‘브랜드 위크’ 기간 전 제품 2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미 할인이 적용된 제품에도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림 브랜드 위크’에서는 한 입 크기의 촉촉한 닭가슴살을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 베스트 상품으로 꼽히는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의 신제품 4종(△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 △고추찜닭맛 △맥적구이맛)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열치열 여름 별미 닭볶음탕이나 찜닭 등에 활용하기 좋은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800g’,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 400g’, 이유식 재료로 믿음직한 ‘IFF 무항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