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목)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 늦은밤까지 ‘심야공포촌’을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 ▲ ‘심야공포촌’의 귀신들 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 이 가운데 오는 8월 14일 단 하루 야외 공연장에서 안예은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안예은은 매년 여름,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귀신 노래를 담은 ‘납량특집’ 앨범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소리만으로 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을까?’라는 도전적 기획 의도로 시작된 이 시리즈는 어느덧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하며, 안예은의 대표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을 포함한 납량특집 시리즈
한국민속촌이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눈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형 물놀이장이 한여름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곡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신한 물놀이장은 지난 7월 20일(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 아이들이 한국민속촌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물놀이장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강점이다.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 시원하게 흐르는 유수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키즈존 등 다양한 테마 구역이 마련돼 누구나 취향에 맞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 공간 등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한층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놀이장 곳곳에는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식음(F&B)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시원한 음료와 즉석에서 조리되는 다양한 메뉴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까지 준비돼 있어 물놀이 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한국민속촌 민속마을 내에서도 여름 한정 특선 메뉴를 포함한 다채로운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피서와 미식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현행원을 실천하는 전법도량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주지 가섭스님)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문학을 통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 ‘제3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주최 및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 후원: 경기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제3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 공식 포스터 ▲ '제2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 현장 스케치 ▲'제2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 현장 스케치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금강정사는 회주스님이신 벽암(지홍)스님과 재가불자들의 원력으로 불기 2535년(1991년) 1월 개원한 신행 공동체다. 호법법회 및 일요법회 등 다양한 정기법회를 비롯해 ‘내 마음의 행복여행(1박2일 체험형)’, ‘마음 챙김 - 선명상 템플스테이’, ‘휴식형(내마음을 쉬어보자)’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각종 문화 예술 행사 및 복지관, 유치원, 행원, 방과 후 어린이집 등 다각도의 사회사업 위탁 운영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는 급속도로 달라지고 있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을 가
부산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감성·체험형 야간 콘텐츠 ‘별바다부산 로즈나잇 요가’를 즐기는 참가자들 ▲ 부산의 새로운 야간관광 트렌드로 떠오른 사직 야구경기 관람 ▲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의 주 무대인 용두산공원 일대의 야경 ▲ 부산광역시 외국인 관광객 현황 올해 5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38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급 기록을 세운 가운데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야간관광 혁신 프로젝트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가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부산은 세계적인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소비자 여행 만족도 분석에서 도쿄, 상하이를 제치고 동북아 8개 도시 중 2위(4.90/5.0)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CNN과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아름다운 해변 도시 5곳’에도 포함되는 등 글로벌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인들이 먼저 찾는 ‘부산 야간여행’의 새로운 트렌드 올해 1분기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방문했으며, 2024년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6년 이후 최대치를 달성하며 역대급 증가세를 보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오는 25일 시작한다. 매일 밤 자정까지 운영되는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 밤’을 콘셉트로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귀신으로 가득한 공포마을로 탈바꿈한다. ▲ 한국민속촌의 국내 최대 규모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이 오는 25일 시작된다 ▲ 2025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이 오는 25일 시작된다 이번 2025 심야공포촌은 기존 인기 콘텐츠의 리뉴얼과 신규 공포 포인트 도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관람객은 민속촌 곳곳에 숨어 있는 공포 체험과 다양한 몰입형 이벤트를 통해 더 짜릿하고 강렬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귀굴·옥사창궐 등 워크스루 콘텐츠 대폭 강화 대표 워크스루 콘텐츠 △귀굴: 혈안식귀 △살귀옥은 신규 구간 증설과 공포 포인트 보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스로 재탄생했다. △미명귀전과 △옥사창궐에는 신규 미션과 장치가 추가돼 관람객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도 업그레이드 체험형 콘텐츠 △조선살인수사는 신규 미스터리 4종과 실제 도구 소품으로 리얼리티를 높였으며, △흉가체험: 내다리찾아줘는 청각·촉각 자극 요소를 추가하고 통로 난이도를 높여 한층 스릴 넘치는 코스로 변신
국내 대표 강소형 야간관광 도시인 경북 성주군이 지역 특화 야간 콘텐츠로 로컬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성주군의 야간관광 통합 브랜드 ‘트윙클 성주!’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야간관광 콘텐츠의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작지만 강한’ 지역 주도 관광 혁신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2025년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에서 가족 방문객들이 버블쇼를 즐기고 있다 ▲ 지난 12일 성산동 고분군에서 개최된 ‘힐링텔링 나이트’의 감성 공연 모습 ▲ 지난 12일 성산동 고분군에서 개최된 ‘힐링텔링 나이트’를 찾은 방문객들의 즐거운 모습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년 차에 접어든 성주군은 올해 사업의 범위를 고령화, 인구 감소 등과 같은 지역 현안 대응으로 확대해 조부모-부모-자녀(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대 동행 관광을 테마로 사업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상반기 성공 확인… 3대가 즐거웠던 초여름의 ‘트윙클 성주’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성밖숲에서 진행된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을 시작으로 성주군의 대표 관광지 성밖숲이 밤마다 가족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참외꽃이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기존 겨울철 눈썰매장 부지를 자연 친화형 워터존으로 재탄생시킨 ‘숲속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특히 이번 우천 특별 팝업 콘텐츠로 진행되는 ‘파전 막걸리 페스티벌(이하 파.막.페)’도 운영해 다양한 여름 콘텐츠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테마파크형 피서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 ‘마른하늘에 물벼락’ ▲ 한국민속촌 ‘파전 막걸리 페스티벌’ ▲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 여름 더위를 날리는 한 방, 자연 속 ‘물놀이장’ 개장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민속촌 눈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계곡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워터존 전역에는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키즈존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구역이 조성됐고, 현장 곳곳에는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 공간 등 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오는 7월 18일(금)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 ‘마른하늘에 물벼락’은 8월 31일(일)까지 진행된다. ◇ 장마철의 감성 피서, ‘파.막.페’ 진행 한국민속촌은 여름 장마철에만 운영되는 특별 팝업 이벤트 ‘파.막.페’도 함께 선보인다. 올해
창원의 민간주도 문화예술축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이하 씨포페)’이 6월 26일(목)~28일(토) 창원 가로수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 ‘City Forest Festiva 2025’ 포스터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씨포페는 ‘휴식’이라는 주제로 쉼을 위한 축제인 ‘CITY FOR REST’로 진행된다. 개최에 앞서 지난 6월 17일 씨포페 준비운영위원회 대상 설명회가 진행됐고, 해당 위원회는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지원사업 4기(운영단체 뻔한창원)’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회에서 진행한 축제 서포터즈인 ‘포레스터’ 크라우드 펀딩은 140% 달성률로 성공했다. 포레스터는 씨포페 공식 서포터즈(창원 내 대학생, 청년 연합 축제 서포터즈)로, 2:1대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축제의 홍보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이번 축제는 ‘휴식’을 키워드로 도심 속 힐링의 공간과 지역 예술인, 상권과 협업한 다양한 공연·파티의 장을 준비했다. 먼저 26일부터 27일까지 가로수길 소공원에서는 ‘휴식’을 상징하는 침대 포토존과 공원에 앉
미래가 눈 앞에 펼쳐진 전시장 그리고 사람 전쟁의 신으로 불렸던 마스(화성 Mars)는 사실 지구보다 작다. 화성은 평균지름이 지구의 약 절반 정도인 작은 행성이지만 그 아름다운 빛깔 때문인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행성이다. 화성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화성의 공전궤도는 타원형이며, 이 때문인지 지구로부터의 거리가 일정하지 않아 노선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호기심 많은 지구인은 화성의 일상을 상상하지만, 그 실체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어, 2025년 6월 18일 화성의 정명근 시장은 화성의 현실 알려주기 위해 지구에 ‘Mars 2025 AI’ 박람회’를 개최했다. ▲ MARS 2025 포스터 그 박람회를 가기 위해 아침에 우리 일행이 선택한 노선은 No, 1006 셔틀 우주선이다. 화성의 인근 소행성까지 운항하는 1006 셔틀은 비교적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셔틀이다. 제시간에 맞추지 못하면 놓치는 경우가 있어 서둘러 준비를 맞추고 탑승했다. 소행성에 도착한 셔틀에서 내려 지구 궤도에 진입하는 우주 열차로 갈아타야 한다. 지구궤도에 진입하는 열차는 2호선 그린(green) 노선으로 지구를 순환하는 구조다. 화성의 태양으로부터의 평균 거리는
1801년 흑산도에서 홍어를 사서 돌아오던 중 태풍을 만나 조선 역사상 가장 긴 표류 여정을 남긴 인물인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1777~1847). 그의 놀라운 생애를 기리는 ‘2025 신안국제문페스타’(이하 문페스타)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우이도, 도초도, 흑산도에서 개최된다. ▲ ‘2025 신안국제문페스타’ 포스터 극단 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섬과 바다, 사람과 예술을 잇는 섬 문화 축제로, 섬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직접 참여해 섬을 배우고 이동하며 경험하는 ‘섬 로드스꼴라’ 프로그램이다. ‘로드스꼴라(Road Scholar)’는 ‘놀면서 배우는 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각국의 특성에 맞게 운영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섬 로드스꼴라, 세 섬을 하나의 교실로 만들다 ‘문페스타’의 로드스꼴라에 사전 신청한 여행자들은 3박 4일 동안 우이도, 도초도, 흑산도를 차례로 탐방하며 각 섬의 역사·생태·문화를 배우고 지역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행자들에게 길동무가 돼줄 전문가들도 주목할 만하다. 이윤선 서해안포럼 이사장, 이재근 신안군 학예사, 이영일 흑산도 자산어보 마을학
한국민속촌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전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더운 여름 속촌비치에서 더위 타파를 축복하는 단체 물놀이 ‘속크란’, 화제의 이벤트 ‘수박서리’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추가됐다. ▲ 한국민속촌 여름시즌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 놀이마을 광장은 이번에도 바닷가 감성 가득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진행하는 특별한 운동회 △‘물양공세’가 진행된다. 일정 시간마다 거대한 물벼락이 쏟아지는 특수 연출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추가로 물총과 다양한 도구로 물벼락을 서로에게 쏟아내며 더위를 탈출할 수 있는 이벤트 △‘속크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휴양지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콘셉트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물총 외에 다양한 물놀이 도구를 대여할 수 있는 △‘렌탈샵’, 물놀이 용품 및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고고씨’, 나만의 토핑으로 완성하는 빙수가게 △‘셀프빙수’도 함께 운영된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빙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전부리 메뉴도 판매한다. 한국민속촌 민속마을 공연장 옆 공터에서는 시원
아파트가 가득한 도시를 돈과 품을 들여 찾아가 볼 일은 없다. 그러나 담장 낮은 집들이 길게 연결되고 담장 안의 풍경을 슬며시 엿볼 수 있는 도시가 있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에는 삼청동 주변이 있고, 수원에는 행궁동이 있다. 그리고 더 남쪽으로 가면 군산에 영화동이 돈을 내고서라도 찾아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도시다. ▲ 군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본식 가옥은 일제시대 쌀 반출의 아픈 역사를 반증하고 있다. 예부터 군산은 쌀의 도시로 알려질 만큼 곡창지대다. 이순신 장군이 이곳을 지켜냄으로써 임진왜란의 배고픔으로부터 백성을 지켜낼 수 있었지만, 일제강점기에는 한반도 쌀 반출을 위한 전진 기지이자 수탈의 현장이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노동조합 형태로 시작된 농민조합이 군산 옥구로부터 시작됐다. 옥구로부터 시작된 농민조합은 훗날의 한국농어촌공사가 된다. 쌀과 풍요의 고장 군산은 아파트만을 강요하는 최근의 추세와 달리 구시가지를 정성스럽게 가꾸고 다듬어 군산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군산 영화동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군산 영화동의 시작이 어디서부터 인지 정확히 모른다. 외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