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글로벌 슈퍼푸드 브랜드 ‘오크베리(OAKBERRY)’와 협업해 아사이베리 소르베를 출시한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2016년 브라질에서 설립된 ‘오크베리’는 현재 전 세계 8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슈퍼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아사이볼’ 열풍을 주도하며 맛과 건강, 트렌디한 감성으로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르베는 ‘오크베리’가 해외에서 꾸준히 선보여온 인기 메뉴를 GS25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아사이 오리지널 △아사이 스트로베리&바나나 △아사이 피넛버터 등 3종이다. 소르베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상큼한 과일의 풍미, 고소한 견과류 맛을 즐길 수 있다(용량은 473ml, 가격은 1만7800원). 특히 ‘오크베리’의 상징이자 상품의 주원료인 아사이베리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천연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칼륨, 칼슘과 비타민E, 오메가6, 9과 같은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까지 풍부해 ‘슈퍼푸드’로 불린다. 이번 소르베 역시 아사이팜 열매 함양이 52.5%에 달해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 GS
삼성전자가 무빙스타일 최초로 화면과 스탠드를 분리해 자유롭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The Movingstyle)’을 출시한다. ▲ 삼성전자 모델이 화면과 스탠드를 분리해 자유롭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을 체험하고 있다 ‘더 무빙스타일’은 분리형 스크린과 스크린 뒷부분에 손잡이 형태의 ‘일체형 킥스탠드(kick stand)’가 결합돼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체형 킥스탠드가 거치대 역할을 해 책상, 식탁 위에 올려놓고 스크린을 원하는 각도로 조절하며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공원 등 야외 이동 시에는 손잡이 역할을 해 편리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더 무빙스타일’은 최대 3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선 없이도 편리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전용 ‘롤러블 플로어 스탠드’와도 탈부착이 가능해 일반 이동식 스크린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롤러블 플로어 스탠드’를 사용 시 △상하 기울기 조절 △좌우 각도 조절 △상하 높낮이 조절 △피벗 조절(가로·세로 전환) 등 ‘풀 모션 서포트’ 기능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스크린을
지난 2018 년 서부발전 故 김용균씨 사고를 비롯해 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누수와 KTX 강릉선 탈선 등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 ▲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이에 정부는 2020 년 ‘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 를 도입했으나 , 최근 6 년 (2020~2025 년 8 월 말 ) 간 공공기관 산업재해 사고사망자는 185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2 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연도별 산업재해 사고사망자는 △ 2020 년 45 명 , △ 2021 년 39 명 , △ 2022 년 25 명 , △ 2023 년 30 명 , △ 2024 년 29 명 , △ 2025 년 8 월 말 기준 17 명으로 집계됐다 . 매년 수십 명의 공공기관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 사고사망자는 특정 기관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 주요 발생 기관은 △ 한국전력공사 36 명 , △ 한국도로공사 34 명 , △ 한국토지주택공사 31 명 , △ 한국농어촌공사 13 명 , △ 국가철도공단 11 명 , △ 한국철도공사 11 명 등이었다 . 2025 년에도 △ 한국전력공사 3 명 ,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야구대회가 20일 남사2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16개팀,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개인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과 협동심,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 99.2%로 전국 특례시 중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2일부터 2차 지급으로 민생회복 가속에 나섰다. ▲ 화성시청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화성시민 83만 9,002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구별 건강보험료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되며,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2차 지급 대상 여부는 지난 15일부터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 한해 사전 조회할 수 있다. 22일 오전 9시부터는 카드사나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은행 영업점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차 소비쿠폰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이번 2차 지급에서는 취약계층과 군 장병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됐다. 고령자·장애인·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서부·남부·정조효노인복지관,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해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 현장에서 직접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이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축제 ‘추석(秋夕) 오리서원 달빛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리서원(오리로287)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달빛 무대 한마당 ▲전통·역사 체험 한마당 ▲도란도란 손끝마당 ▲한가위 경품 마당 등으로 구성했다. 금관앙상블 연주, 타악 퍼포먼스, 전통연희, 탈춤 한마당, 강강술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 문화재 답사와 송편·다식·파전 만들기, 오리 이원익 갓 키링 제작, 전통탈·등불·공예품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윷놀이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참여자는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와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도 선물을 제공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오리서원 달빛마당이 온 가족이 어울려 전통문화를 느끼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리서원 누리집(오리서원.com)에서 확인하거나, 오리서원(02-898-630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축제로 청년의 날을 채웠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지난 20일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열린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Re;born(리본)’이 1천여 명의 시민과 청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명시는 청년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마련해왔다. 올해 축제는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렸다. 청년동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식욕하는 마음 ▲캐리커처·타로·흑백사진관 ▲꽃꽂이·가죽 열쇠고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 ▲게임 이벤트 ▲청년 소상공인·창작자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저녁 무대에 오른 가수 펀치의 특별 공연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리로, 새
피부색과 출신국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난민의 주거·의료·교육을 지원하며,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통틀어 처음으로 법제화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열린 제386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경기도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다문화·이민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경기도가 포용과 인권의 기반을 제도적으로 확립한 전국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는 피부색, 출신국, 언어, 문화적 배경과 무관하게 모든 이주민이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차별 예방, 피해 구제, 실태조사, 홍보·교육을 규정했다. 위원회 설치와 기본계획 수립 의무를 담아 제도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는 난민 신청자, 인도적 체류자를 포함한 난민 등에게 주거, 교육, 의료, 고용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 난민지원정책자문위원회를 두고
경기도가 시군 합동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거짓 신고·불법 중개 행위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올해 상반기 접수된 거래 신고 내역 가운데 의심 거래 총 1,838건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세금 탈루나 대출 한도 상향을 노린 ‘업·다운 계약’ ▲실제 거래 없이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신고한 뒤 해제하는 허위 신고 ▲겉으로는 직접 거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자격자가 개입하거나 공인중개사가 불법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 등이다. 도는 특히 주택 거래 신고시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 출처 내역을 자세히 확인할 방침이다. 집중 조사 대상은 ▲3억 원 이상 주택을 취득한 미성년자 ▲9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인 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사례 등이다. 거래 당사자에게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검증하고, 자료가 불충분하거나 미제출한 경우 출석 조사할 계획이다. 제출한 자료가 시세와 현저히 다르거나 세금 탈루가 의심되면 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에 즉시 통보한다. 특별조사를 통해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실제 거래 가액의 10% 이하 과태료를 부과(최고 3천만 원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실태와 임금, 건설 기계장비 대금 지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연휴 기간 도민 안전 확보와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옥정-포천선과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통 안전관리, 수해 대비 체계, 화재 예방 관리 상태를 확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 상황에 대비해 현장 주변 차량 동선 관리, 집중 호우 발생 시 배우시설과 침수 대응 계획,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연성 자재 관리 상태 등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긴급 정도에 따라 조치 후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지속 추적 관찰할 방침이다. 근로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는 임금 체불 여부와 장비 대금 지급 실태도 철저히 살펴 시공사와 협력업체 간 대금 결제 현황을 점검해 근로자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적발 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 할 계획이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선제적·적극적 점검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중국과의 경제·우호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중서부 경제중심 충칭시(重慶), 경제수도 상하이시(上海),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을 방문한다. ▲ 2023년 10월 31일 중국 랴오닝성에서 열린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기념식 사진 (경기도청 제공) 김동연 지사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다. 김 지사는 2023년 11월 중국을 방문해 허리펑 부총리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랴오닝성 하오펑 당서기, 리러청 성장과 실질 협력 확대에 합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김 지사의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새로운 중국의 경제중심 도시와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문화·관광 분야 실질협력을 활성화해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중국 방문에는 경기도 소재 AI 기업인들이 동행한다. NHN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다임리서치, 에이아이웍스, 이니텍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AI기술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충칭과 상하이를 함께 방문해 중국 AI산업과의 교류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호협력 체결 등 도 차원의 외교활동도 벌인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에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熟議)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오는 26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축제 주제는 ‘1인가구도 편하고 단란하게 안심하며 사는 경기도’다.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 171만 경기도 1인 가구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도의 지원 정책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이번 정책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부터 수원, 의정부, 남양주 등 도내 21개 시군을 방문해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총 3,600여 명 도민의 소리를 모았다. 이렇게 모아진 도민의 소리를 주제로 개그맨 김원훈과 함께하는 ‘1인가구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혼자사는 사람들’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트로트 가수 노지훈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정책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김정훈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각계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