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Camp Greaves’ – 기억과 기다림 전시 5월 17일 개막 - 2018년 캠프그리브스 가는 하늘길, 땅길 모두 열려 태양의 후예 쵤영지로 알려진 옛 미군부지 캠프그리브스가 DMZ 관광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DMZ관광이라고 하면 민통선 밖에 위치한 임진각평화누리를 중심으로 일부 관광객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하는데 그쳤으나, 캠프그리브스는 민통선 안에 위치하고 10여 년 간 고스란히 보전된 자연환경과 미군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차별화된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우선 경기도는 17일(수) 캠프그리브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문화예술 관계자, 대학생 등 참석한 가운데, 문화로 지역을 재생하는 전시의 막을 열 계획이다. JSA의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보관 중인, 휴전협정 당시 국내 군사분계선이 최초로 공식 표기된 지도와 깃발, 유물 등이 전시되며, 미군 숙박시설, 볼링장, 공동 샤워장 등을 통해 1950년대 당시 주한미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옛 미군 볼링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3D 그라피티쇼, 대형 스크린 2개의 영상보고, 판다전시 등을 내용으로 기존 형식을 탈피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내년이면 캠프
40종 수제맥주와 야시장 음식을 함께 즐겨보세요! 전국 11개 브루어리 40종의 맥주와 야시장의 음식, 12팀의 뮤지션이 어울리는 ‘야맥축제(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가 오는 19(금)~20일(토)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린다. 오색시장 야맥축제에서는 전국의 수제맥주와 야시장이 어우러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맥축제에서는 숯불양꼬치, 팟타이, 중국식 닭튀김 등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20여종의 음식과 전국 11곳의 브루어리(브루304,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레비 브루어리, 플레이 그라운드, 크래머리, 고릴라 브루잉, 굿맨 브루어리, 와일드웨이브 브루잉, 사계, 파이루스, 까마귀 브루잉)에서 생산한 40여 가지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뮤지션 12팀의 공연과 브루어리별 양조 담당자(브루마스터)가 함께하는 ‘브루어와의 대화’, 비어투어 프로그램, 전통놀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5월 19(금)~20일(토) 이틀간,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맥주와 음식을 구매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백제의 왕자 두 명이 머물렀던 위례성의 별관 요새 전설에 따르면 “백제의 왕자 두 사람이 하남 춘궁동 이성산에 거주 하였다”하여 이성산성이라고 하는 사적 제422호 이성산성은 높이 209m에 위치한 포곡형 석축산성이다. 한성백제의 본성인 위례산성과 인접해 있는 관계로 백제의 산성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한성백제시대 이후 신라에 의해 점령되고 증개축 되어 신라산성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 하남 이성산성의 초입 실제 1986년부터 2003년 까지 이 산성을 조사한 한양대박물관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라계열의 유물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성산성의 입구는 송파구에서 서하남로를 따라 가는 길목에 있다. 산성 입구의 초입은 개인 땅이 많았는지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산성을 찾는 이들을 위한 배려가 없어 주차조차도 어려웠다. 이성산성의 입구라는 표지를 따라 올라가는 길 양옆으로 늘어진 보기흉한 펜스들은 하남시와 자영업자들 간에 타협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산에만 가면 어디서나 보이는 무덤, 사람 키 높이를 넘는 철조망 같은 펜스 등 유서 깊은 유적지의 초입이라고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경사진 산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초입과는 다른
5.14. 한국의 음악과 서양음악 장르들의 융합 “Korean breath”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에서는 이번 3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2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5월 14일 세 번째 공연은 세움의 이며, 한국 장단을 기반으로 하여 재즈, 전통음악의 즉흥적 연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 장단과 음악의 확장성과 발전의 모습을 보여주며, ‘크로스오버’와‘퓨전’을 뛰어 넘어 하나의 장르를 완성하는 한국형 트랜스 뮤직(*특수한 희열에 잠기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세움’은 영국, 미국, 중동, 일본, 아프리카의 유수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그 음악적 가치와 독창성을 인정받은 실력있는 단체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
‘제7회 삼남길 함께 걷기’ 행사 20일 열려, 8일까지 참가자 100명 선착순 모집 수원·화성·오산시 시민 100명이 참가하는 ‘삼남길 함께 걷기’ 행사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 ‘삼남길’ 일원에서 열린다. 조선 시대 한양과 삼남 지방(충청, 전라, 경상)을 연결하는 1000리에 달하는 교통로를 ‘삼남대로’라 한다. ‘삼남길’은 삼남대로 중 과천·안양·의왕·수원·화성·오산·평택에 이르는 경기권 구간을 말한다. ▲ 수원-오산-화성 삼남길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길로 손꼽히는 독산성 삼남길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삼남길 함께 걷기’는 예부터 수원·화성·오산을 하나의 문화권으로 묶어주었던 경기 옛길을 걸으며 3개 시의 문화적 동질감을 공유하는 행사다. 2014년 처음 열린 후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 열린다. 이번이 7회째다. 참가 시민들은 서호공원에서 출발해 해우재를 지나 지지대비(碑)에 이르는 8km 구간을 걷는다. 구간 내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고 도로변 청소도 한다. 수원·화성·오산과 관련된 역사 OX 퀴즈, 3개 시의 역사·문화가 적혀 있는 보물교환권을 상품과 교환해 주는 보물찾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프로그램도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오산시 꿈두레도서관(관장 심연섭)은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의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자료 및 전문인력 등을 적극 활용한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도서관 독서캠핑장에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인 가족 25팀을 초대하여 ‘뭉쳐야 뜬다! 꿈두레 패키지여행’ 이라는 주제로 ‘책과 하모니카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캠핑요리 만들기’, ‘공연관람’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간 폭 넓은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 인기 몰이 KTX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판매 개시 8일 만에 약 1만 명 예약 2~4명 그룹 여행객에 인기…35%가 서울-부산 이용 지난 4월 21일 예매를 시작한 50% 특가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고객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다. 코레일은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판매를 시작한지 8일 만에 누적 판매 약 10,000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매 첫날 918석이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 24일에는 1,754석이 판매되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출시 된지 약 1주일 만에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와 입소문을 통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은 함께 여행을 가는 2인에서 9인의 가족, 친지, 친구 등이 KTX를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출발일 기준 최대 7일 이내까지 여행기간을 정해 이용할 수 있어 소중한 사람과 함께 국내여행을 가려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고속버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가 소요시간은 절반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 많은 고객이 이 상품을 선택하
어린 시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경기평생교육학습관(수원시 권선동 소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화)부터 14일(일)까지 갤러리 윤슬에서 ‘도담도담 어린 시인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김포 가현초등학교 외 29교 학생들의 시각으로 보는 세상을 시화 작품으로 표현하여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함께 공감하고 추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증진을 돕고,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시화전은 꿈, 희망, 가족의 사랑과 친구간의 우정 등 자유로운 주제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259-1008)로 문의하면 된다.
봄 여행주간(4.29~5.14) 동안 농촌체험마을 20% 할인행사 실시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갈 만한 여행지를 고민한다면 경기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떨까?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각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등 자원을 활용해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경기도에는 농촌체험마을 96개소와 어촌체험마을 10개소 등 106개소가 있다. 양평군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이라면, 수미, 보릿고개마을 등을 추천한다. 직접 딴 향긋한 딸기를 맛보는 것은 물론 맨손으로 잡은 송어를 구워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두 마을에서는 가족과 함께 만든 찐빵이나 강정, 떡 등 옛 정취가 묻어나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이나, 양평곤충박물관까지 들린다면 재미와 지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평택 초록미소마을에서는 자연발효열을 이용한 쌀겨효소 찜질을 이천 서경들마을에서는 열기구 탑승 등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서경들마을에서는 모내기, 농작물 파종을 하면서 농부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다. 도내 일부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경기관광공사, 5월1일부터 경기북부 7개 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무쇠솥 밥 짓기, 물고기 매운탕 끓이기, 채소 수확하기 등 체험활동 풍성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이하 공사)는 농촌 관광수요에 발맞춰 ‘경기북부 1박2일 삼시세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경기북부 5개시군, 7개 마을에서 우선 시작되며, 추후 2개 마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북부 1박2일 삼시세끼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농촌마을을 방문한 체험 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무쇠솥 밥 짓기’, ‘신선 채소 수확하기’와 마을의 식문화를 활용한 ‘마을 장맛 살린 음식 만들기’, ‘마을 계곡에서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 끓이기’ 등 안전한 먹을거리 체험이 주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체험객은 마을 텃밭에서 직접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직접 요리에 활용해 보면서 경기북부지역 농촌마을만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농촌체험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10%~2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다. 공
오산오색시장, 맞아 다양한 연계 이벤트 진행 물향기수목원 입장권 지참 시 온누리상품권, 수제맥주 시음권 증정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과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되 오산오색시장은 를 맞아 물향기수목원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물향기수목원 관람객이 당일 입장권을 지참하고 오색시장에서 3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증정한다. 봄내음 축제 기간 중 오색시장야시장에 물향기수목원 당일 입장권을 가지고 오면 성인에 한해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 시음권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색시장야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오색시장 빨강길 야시장골목에서 열린다. 어린이날이 있는 5월 5일(금)~6일(토), 오색시장야시장에서는 연필바람개비 만들기, 비즈 꽃팔찌 만들기, 즉석사진 촬영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준비했다. 붙임1. 오색시장 주요 행사 내용 일 자 행사구분 주요내용 04.29(토) ~ 05.14(일) 오색 쇼핑 수목원 입장권과 오산오색시장 내 3만 원 이상 구입 영수증 지침 시 온
夜놀자! 봄밤 페스티벌”온라인 그랜드 세일 진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경기도 대표축제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wonderful! 도자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이천, 광주에서 개최되며 ‘도자,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려진 경기도 대표 봄 축제다. 먼저 공사는 봄 여행주간 동안 경강선을 활용한 도자비엔날레+지역축제+주변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wonderful! 도자 특별 관광열차‘를 총 4회 (4월 29일, 5월 3일, 6일, 13일) 운영한다. 판교역에서 출발해 여주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안에선 매회 다른 주제로 30여 분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행코스에는 여주 도자 비엔날레 축제장과 신륵사, 곤충박물관 등이 포함되며, 관광지 간 버스로 연계돼 이용객들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관광열차는 회차 당 200명씩 총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 머그컵이 증정된다. 참가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