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Razer™(레이저)에서 가장 진보된 게이밍 마우스 ‘Razer DeathAdder V4 Pro(이하 데스에더 V4 프로)’를 신규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2000만대 이상 판매된 데스에더 라인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최고의 성능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마우스다. ▲ ‘레이저 데스에더 V4 프로(Razer DeathAdder V4 Pro)’ 게이밍 마우스 데스에더 V4 프로는 Razer HyperSpeed Wireless 2세대가 적용된 최초의 마우스로, 이전 제품보다 매우 안정적인 연결, 63% 이상 향상된 전력 효율, 37% 더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 획기적인 무선 기술과 최고의 성능에 최적화해 재설계된 동글 덕분에 유선 및 무선 모드 모두에서 최대 8000Hz의 초고속 응답 속도를 보장할 뿐 아니라 1000Hz에서 최대 150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자랑한다. 데스에더 V4 프로에서 처음 선보이는 Razer 최초의 옵티컬 스크롤 휠은 e스포츠 전용으로 제작됐다. 기존 기계식 스크롤 휠보다 3배 더 정밀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격렬한 게임 플레이에서도 일관된 촉각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
좋은땅출판사가 ‘남강 1’을 펴냈다. 이 작품은 철수 가족과 말숙 가족이라는 두 집안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말기부터 6·25 전쟁, 새마을 운동과 산업화 시기를 관통하는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흐름을 세밀하게 담아낸 대하서사다. ▲ 김계중 지음, 좋은땅출판사, 528쪽, 1만7000원 소설은 일본에서 태어난 뒤 조국으로 돌아온 철수의 시선을 따라 시작된다. 언어와 문화의 단절 속에서 차별을 겪고, 전쟁과 피난, 가난과 책임을 견디며 가족을 지켜낸 철수의 삶은 식민과 분단 그리고 복구의 시대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특히 생선을 이고 산길을 넘나들며 생계를 책임진 철수의 할머니는 전후 시대 어머니들의 상징으로 그려진다. 이에 대비되는 말숙 가족은 한때 지역 유지로 부를 누렸지만, 전쟁과 정치적 격변으로 몰락한다. 좌익 활동에 연루된 말숙의 큰아버지 실종 사건, 피난 이후 초토화된 가옥, 사회적 지위가 무너진 현실 등은 해방 후 혼란기를 상징하는 굵직한 서사로 자리 잡는다. ‘남강 1’은 시대를 살아낸 보통 사람들의 시선에서 한국 현대사를 재구성한다. 방앗간과 수박밭, 5일장과 피난길 그리고 아이들의 학교생활까지, 거창한 영웅담 대신 구체적인 삶의 흔적들이 서사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0일 믹솔로지 열풍 속 글로벌 매실주 브랜드 ‘조야(CHOYA)’와 손잡고 섞어 먹는 콘셉트의 ‘매실주(△조야 골든우메후르츠 50ml)’와 ‘매실 샤베트(△조야 아이스 매실 & 사과 샤베트)’ 2종을 출시했다. ▲ GS25에 판매하는 조야 골든우메후르츠(50ml), 조야 아이스 매실 & 사과 샤베트 상품 이번 신상품 출시에는 ‘위스키 & 투게더’, ‘소주 & 메로나’ 등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이술크림(아이스크림+주류)’ 트렌드가 반영됐다. 해외 SNS를 통해 조야 매실주와 얼음컵 조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양사가 얼음컵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실 샤베트를 공동 기획해 매실주와 함께 선보였다. 조야 골든우메후르츠는 첨가물 없이 매실, 당류, 주정만을 사용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매실주로 1년 이상 숙성돼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자랑한다. 투명 유리병 안에 생매실 원물이 들어 있는 RTD(Ready to Drink) 형태이며 가격은 3400원이다. 함께 출시된 ‘조야 아이스 매실 & 사과 샤베트’는 조야 매실 원액에 상큼한 사과 시럽을 더한 아이스
좋은땅출판사가 ‘AI 뷰티 미러’를 펴냈다. ▲ 이주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296쪽, 2만원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AI)은 이제 뷰티 산업의 핵심 전략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AI 기술이 이끄는 뷰티 산업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조망한 신간 ‘AI 뷰티 미러’는 뷰티 경영, 소비자 행동,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며, 향후 K-뷰티 시장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저자 이주영은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뷰티디자인 전공 교수이자 20여 년 이상 뷰티 산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국내외 뷰티 교육 및 경영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3년 국내 뷰티 업계에서 AI가 아직 생소하던 시절부터 뷰티 CRM을 개발해 특허를 공동 보유하며 뷰티 산업을 선도해왔다. ‘AI 뷰티 미러’는 크게 네 개의 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AI의 개념과 역사, 그리고 AI 기술이 뷰티 산업에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를 개괄한다. 2부에서는 소비자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의 구매 행동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AI 챗봇, AR/VR 체험, 소셜 미디어 마케팅 등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하 현대 N)은 10일(목)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을 전 세계에 처음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 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 N을 개발했다.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바탕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애사비 구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동아제약 제공 애사비 구미는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애플 사이다 비니거(Apple Cider Vinegar, 사과초모식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 형태로 만든 식품이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는 사과를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해 만든 식초로,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산은 과일, 식초, 발효식품에 함유된 활성 성분으로 식초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도 유기산의 함량이다. 최근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1 구미 당 사과초모식초 분말을 400mg 이상을 함유했다. 1 포(5구미) 섭취 시 총 2000mg 이상의 애사비를 섭취할 수 있으며, 1포 기준 유기산이 323mg 들어있다.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헝가리산 사과를 전통 생산 방식으로 발효한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사용했으며, 당류와 지방 걱정 없이 사과 농축액을 활용해 풍부한 단맛을 구
최근 여러 영양제를 따로 챙기기보다, 한 번에 담긴 제품을 찾는 흐름이 뚜렷하다. 실제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B, D, C, 유산균을 한꺼번에 챙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영양제 복합 시대’라는 말이 더는 낯설지 않다. ▲ 대웅제약 합쎈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기초 건강 관리를 위한 복합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합쎈’을 오는 14일 오후 2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 알림은 지난 1일부터 시작돼 현재 신청이 진행 중이다. ‘영양제 복합 시대’에 맞춰 탄생한 합쎈은 오메가3·마그네슘·비타민B·비타민D·비타민C·유산균 군으로 구성된 ‘오마비디유씨’ 기본 조합에 아스타잔틴을 더해 눈 건강까지 고려한 7-in-2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소비자들이 지적한 복잡한 섭취 방식과 성분 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이 결핍되기 쉬운 7가지 기초 영양을 하루 한 번 2캡슐로 간편하게 제공한다. ‘합쎈’은 △혈행 건강을 위한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600mg △근육과 신경 건강에 필요한 마그네슘 157.5mg △활력과 에너지 대사를 위한 고함량 비타민B군 8종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
▲ 박승원 시장 10일 오후 현장 방문해 개방 전 안전 점검과 사전 운영 준비 철저 당부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사거리역 일대와 광명전통시장 주차 문제를 해결할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이 오는 1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준공 기념으로 7월 14일 10시부터 7월 31일 24시까지 무료 개방하고, 8월 1일부터는 정식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주차장 조성이 광명동 원도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광명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원 부지(광명동 105-8 일원) 하부에 조성된 지하 주차장이다.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5천535㎡ 규모에 총 17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주차면 구성은 ▲일반형 88면 ▲확장형 52면 ▲경차 9면 ▲장애인 6면 ▲전기차 11면 ▲가족배려 10면 등이다. 또한 주차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상 공원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3기도 설치돼 인근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상 공원은 광명제4R구역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보건정책과, 균형개발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주민 편의시설 운영 현황,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현장 중심 대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현재 무더위쉼터 145개소, 도로변 그늘막 167개, 쿨링포그, 살수차 5대 등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장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건설 현장 근로자, 농업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도 현장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 방문 건강관리,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과 지원, 건설 현장 내 폭염 안전수칙 이행 여부 점검, 농업 현장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점검하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충분한 물, 그늘, 휴식’을 시청 누리집, SNS 등
▲ 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도시 비전을 ‘글로벌 문화 수도’로 제시하며,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제2예술의전당과 같이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천억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광명시는 개청 이래 3기 신도시 개발이라는 가장 큰 변화의 중심을 지나고 있으며, 이는 자족가능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 수도’라는 비전에 부합하도록 K-팝 아레나를 비롯한 문화·예술·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D, GTX-G(송우포천선), 수원~광명,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이러한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적극 유치해 수도권 서남부권을 대표
경기도가 7월부터 재가요양보호사, 학습지·방과후 교사, 검침원·방문판매원 등 여성 이동노동자 18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노동권익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 소속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이 공동 수행한다. 특히 이동 수단이 취약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여성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이번 사업은 작년 북부지역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돼 참여자 100%가 ‘매우 만족’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의정부, 포천, 양주, 남양주, 동두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현재까지 지역별 신청 현황은 ▲의정부시 53명(39%) ▲포천시 48명(36%) ▲양주시 31명(23%) ▲남양주시·동두천시 순이다. 직군별로는 ▲돌봄 노동자(요양보호사·생활지원사) 104명(69.3%) ▲학습지 교사 19명(12.7%) ▲장애인활동지원사 5명(3.3%) ▲보험설계사·판매사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커피쿠폰은 지역 카페에서 사용 가능하며,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9일 ‘2025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건설기술경력증 불법 대여 및 폐기물처리 신고 미이행 등 총 5건의 공익제보에 대해 포상금 860만 원 지급을 결정했다. 위원회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공익침해 행위에 대해 공익침해 행위의 심각성, 공익에 기여한 정도, 제보 난이도, 타 지급 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포상금 지급을 심의했다. 주요 지급 사례는 건설기술경력증을 불법 대여해 운영한 무자격 건설업체를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8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보로 해당 업체는 등록말소 처분되고, 실질 대표자 및 경력증 대여자 등에게는 벌금 총 4,000만 원이 부과됐다. 그 밖에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폐기물처리 신고 미이행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 운송행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에 대해서도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공익의 증진을 위해서는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의 신고가 중요하다”며 “포상금 지급 기준 상향 및 신고자 보호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공익제보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