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대표적인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브랜드 론칭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브랜드 철학부터 맛의 핵심 기술, 제품 라인업까지 전면 재정비하며 ‘한 단계 진화한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 ▲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RTD 컵커피 리뉴얼 제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Better, Bolder(더 나은 품질, 더 대담한 진화)’라는 슬로건에 응축돼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과감하게 드러내겠다는 포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이다. 새로운 BI는 브랜드명 ‘바리스타룰스’에서 전문성을 상징하는 ‘BARISTA’를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브랜드 원칙을 의미하는 ‘Rules’는 감성적인 필기체로 표현해 가독성과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후면에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특허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에 대한 설명과 플레이버별 테이스팅 노트를 상세히 기재해 소비자와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
가넷북스(바른북스 임프린트 브랜드)가 초등학교 교사이자 다섯 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 정교윤 저자의 신간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를 출간했다. 이 책은 부모가 알기 힘든 교실 속 아이들의 실제 모습과 성장 과정을 따뜻하고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불안한 마음으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위로를 전한다. ▲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 정교윤 지음, 가넷북스 출판사, 320쪽, 1만8000원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는 아이들. 그러나 부모는 그 시간 동안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경험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없다. 이 간극은 종종 불안과 의심으로 이어지며, 부모는 정보와 비교 속에서 방향을 잃기 쉽다.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는 이러한 부모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교사이자 엄마의 눈으로 본 교실의 진짜 풍경을 전달한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저자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며, 한 아이가 교사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2장에서는 ‘보건실은 아픈 친구들만 가는 곳이 아니에요’ 같은 교실 속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삶과 감정, 친구 관계, 청소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각적인 컬러와 실용적인 기능을 동시에 갖춘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를 출시했다. ▲ 써모스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제공=써모스코리아)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는 1.2L의 넉넉한 용량과 6시간 기준 9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우수한 보냉력을 갖춰 오랜 시간 시원하게 마실 대용량 텀블러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빨대 텀블러 또는 직접 입을 대고 마시는 컵 2가지로 활용 가능하며, 모든 부품 분리 세척 및 교환용 부품의 별도 구매가 가능해 깨끗한 관리와 지속가능한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컬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트렌디 컬러 라인(살몬오렌지, 스카이블루, 핑크)’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데일리 컬러 라인(블랙, 그레이, 다크그린)’으로 구성돼 사용하는 공간 또는 취향에 맞게 선택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실용성을 고려한 섬세한 디테일로 제품 완성도도 높였다.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드식 뚜껑 △빨대 고정 및 틈새를 최소화해주는 패킹 △편리하고 위생적인 투명 뚜껑 △안정적인 논슬립 핸들 △바닥 손상과 소음을 줄여주는 일체형 논슬립 바닥 패드를 적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경기 청년 다큐스쿨’ 교육생을 7월 9일(수)부터 모집한다. ▲ ‘2025년도 경기 청년 다큐스쿨’ 포스터 ‘경기 청년 다큐스쿨’은 단편 다큐멘터리 창작 역량을 지닌 청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친 창의교육과 5회의 개별 멘토링을 통해 실전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교육은 기획안 작성법, 인터뷰 윤리, 저널리즘적 시선, 촬영 기초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지며, 현업 다큐멘터리 감독과 PD가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과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더스트리 피치 행사에 참가해 산업 관계자 앞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피드백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제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해당 행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2개 프로젝트에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팀당 1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재 청년 및 대학생,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교(원) 재·휴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
현대로템이 여름철 철도차량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 현대로템 관계자가 철도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31일간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예방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GTX-A 운영, 서울 9호선 운영,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김포골드라인 SRS 등 6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8량(KTX 16량·일반 전동차 802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약 60명의 CS(Customer Service·고객 만족) 부분 전문 인력이 13개 차량 기지에 투입됐으며, 승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영업 운행을 마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폭우·폭염 등 하절기 특성을 고려해 실시했으며, 점검 내용에는 시행청과 사전에 협의된 차량별 세부 점검 항목도 포함됐다. 고속철도차량은 승강문, 화장실, 객실 장치 등 승객 이용 시설을 포함한 16개 항목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일반 전동차의 경우 냉방장치 작동 상태와 와이퍼 기능, 실내 누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동절기 철도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 데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제로(ZERO) 라인업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1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 상쾌환 제로 라인업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누적 777만여 개가 판매됐고, 스틱 모양의 제로 숙취 해소 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청사과맛, 납작복숭아맛)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 제품별로 보면 음료형이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및 제로 칼로리 콘셉트의 제품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것에 주목하고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제로 숙취해소 제품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도 편의점에 입점한 숙취 해소 브랜드 중에서 제로 콘셉트의 숙취해소음료와 숙취 해소 젤리를 모두 보유한 곳은 상쾌환이 유일하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추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첨가하지 않은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다. 허브차에 자주 쓰이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올해 1월 선보인 상쾌환 스틱 제로는 마찬가지로 알룰로스를 사용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한 예술 유통 연계형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을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예술 유통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 포스터 이번 사업은 서울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및 지역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작품 유통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와 경매를 연계한 시장 진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 8인(권은솜, 김현희, 박나은, 박은주, 서정연, 윤은주, 진현진, 황정경)의 작품은 두 차례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1차 전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차 전시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통해 실제 유통으로 연결된다. 특히 서울옥션의 ‘제로베이스(ZEROBASE)’ 시스템을 활용해 시작가 0원부터 입찰이 시작되며, 투명하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경매가 진행된다. 응찰은 7월 10일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www.seoulauction.com)를 통해 가능하다. 경매 마감은 7월 23일(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가 창단음악회 ‘변주의 서막’을 7월 29일(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젊은 세대의 해석으로 전통을 새롭게 조명하는 KNCO의 첫걸음을 알리는 무대다. ▲ KNCO 창단 음악회 ‘변주의 서막’ 포스터 ▲ 김유원 초대 지휘자 ▲ 협연 김수연 피아니스트(ⓒShin-joong Kim) KNCO는 19~39세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국형 청년 중심의 오케스트라다.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산하의 ‘시빅 오케스트라(Civic Orchestra)’, 일본 효고 퍼포밍 아트센터 오케스트라를 모델로 한다. 청년 음악가의 실험 정신과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는 공공 예술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휘는 김유원이 맡는다. 그는 2019년 국립심포니 지휘자 발굴 프로그램 ‘넥스트 스테이지’ 출신으로, 미국오케스트라협회가 주목한 차세대 지휘자다. 지난 5월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4명의 단원은 앞으로 연주뿐 아니라 교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창단 무대는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서곡이라는 전통적 형식을
▲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 6기 수강생 모집 포스터 한국전자출판협회에서 7월 14일부터 2주간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11차수의 오프라인 강의와 과제 수행 중심의 온라인 창작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른 아카데미와는 달리 단순히 작가 데뷔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나아가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스타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6기 아카데미에는 웹소설 업계의 스타작가 8인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 PD들이 투입돼 수강생들의 창작 활동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또한 다가오는 AI시대에 웹소설 작가에게 꼭 필요한 생성형 AI의 활용 방법 특강까지 준비돼 있다. 한국전자출판협회는 ‘작품의 완성도 자체가 달라졌다’, ‘여타 다른 강의와 비교하는 것조차 민망하다’ 등 1~5기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는 본 강의가 다른 강의와 어떻게 다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며, 이는 잠깐의 호평이 아닌 초기부터 변함없이 이어져 온 평가라고 강조했다.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모든 수료생에게 지급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한국전자출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하반기 사업은 7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시는 지난 7일 선발된 희망띵동사업단 7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안전교육, 광명시 복지정책 설명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총 7명으로 3개 팀을 구성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광명시 복지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세심히 살피는 ‘돋보기’ 같은 존재”라며 “올해도 대상자에게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기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광명시는 2025년 상반기 3천772억 원을 집행하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천449억 원 대비 154%의 집행률을 기록해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성과가 민생회복을 위한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정 집행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약 260억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선제 지급해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 진작에 기여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신속집행 점검회의, 재정전략회의 등을 개최하며 전 부서의 집행 실적을 분석하고 부진 사업을 집중 관리하는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특히 광명시가 처음으로 경기도 신속집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하반기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행위가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한 업체는 자신을 광명시 공무원이라고 밝힌 사칭범으로부터 정년퇴직 공무원 격려품을 주문받고 물품을 준비했으나, 약속한 날짜에 나타나지 않아 금전적 손해를 입게 됐다. 사칭범은 가짜 공무원증, 명함, 공문서 등을 동원해 실제 공무원처럼 행세한 것으로 확인돼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는 1건이지만,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 있어 시는 시청 누리집(gm.go.kr), SNS를 비롯한 모든 홍보 채널을 통해 주의 안내에 나섰다. 또한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원식 총무과장은 “공무원 명의로 물품 납품이나 계약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