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주 주말(10월 19일, 일요일)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자 동절기 카테고리 매출이 전주 동요일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 GS25는 호빵, 즉석 어묵, 군고구마 등 동절기 먹거리를 운영하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사람들이 동절기 먹거리와 휴대용 보온 아이템을 찾은 것이다. 대표적으로 군고구마(175.6%), 즉석 어묵(111.2%), 꿀음료(68.1%), 한방 음료(54.5%), 핫아메리카노(20.6%), 핫팩(587.3%), 방한용품(257.3%) 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특히 카페25의 경우 지난 12일 일요일 기준 핫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중이 각각 46%와 56%였던 데 비해, 19일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62%로 14%p 늘며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커피 수요가 급격히 올라간 것이 확인됐다. GS25는 가을에 이어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변화에 맞춰 수요가 많이 늘어나는 다양한 동절기 상품에 대한 라인업 확대와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대표 겨울 간식인 호빵은 이달 15일 단팥·꿀고구마 호빵을 시작으로 22일부터 야채·피자 호빵을 추가 출시하며 본격 판매에 돌입
네슬레의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이 다채로운 필링과 토핑으로 한층 맛을 살린 신제품 ‘킷캣 타블렛’ 3종을 출시한다. ▲ 네슬레코리아 킷캣, 다채로운 필링 담은 ‘킷캣 타블렛’ 3종 출시 - DAY6 화보 새로운 ‘킷캣 타블렛’은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베이스 위에 바삭한 시그니처 웨이퍼와 다채로운 필링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진한 초콜릿 속에 바삭한 쿠키 조각을 담은 ‘쿠키크럼블’ △크리스피 카라멜로 가득 채운 ‘카라멜 크리스프’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조화가 일품인 ‘헤이즐넛 크런치’로 구성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초콜릿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킷캣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4인조 남성 밴드 DAY6(데이식스)를 발탁하고, ‘진짜 쉼은 방해받지 않는 쉼(Have a Break, Have a KitKat)’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킷캣과 함께 ‘쉼(Break)’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월 큰 화제를 모은 DAY6 멤버 원필의 밸런타인데이 캠페인에 이어, 킷캣은 DAY6 멤버 전원과 함께하는 첫 활동으로 GQ 매거진 화보를 공개하고 멤버별 최애 킷캣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0월 13일(월)부터 11월 2일(일)까지 ‘인도적 지원’을 주제로 ‘AI FOR BETTER WORLD : 2025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 AI 홍보 영상·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5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 AI 홍보 영상·포스터 공모전’ 포스터 인도적 지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으로부터 시작돼 세계로 전해지는 인도적 지원’과 △‘미래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인도적 지원’ 등 2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주제별로 각각 △대한민국 정부와 NGO, 국제기구, 기업 등 파트너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과 연대의 인도적 지원 △단기 구호를 넘어 자립과 회복,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 구축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인도적 지원을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한 30초 내외의 영상 또는 포스터로 나뉘며, 연령, 국적, 소속 제한 없이 인도적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좋은땅출판사가 ‘조용한 용기’를 펴냈다. ▲ 강원자 지음, 좋은땅출판사, 292쪽, 1만6800원 ‘조용한 용기’는 저자가 겪어온 39년의 직장 생활, 두 번의 암 투병, 그리고 평범한 일상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독자에게 삶의 소중한 의미를 전해준다. 저자 강원자는 전주 출생으로, 2025년 샘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문학그룹샘문과 한용운문학 회원으로 활동하며 글쓰기에 매진해왔으며, 이번 수필집은 그가 지난 세월 동안 기록해온 삶의 단상들을 한 권으로 엮은 결과물이다. 저자는 책 머리글에서 “쓰는 일은 멀고도 사치스러운 꿈 같았으나 결국 나를 지켜 준 힘이었다”고 밝히며, 오랜 세월 묵혀온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책은 총 9부로 구성돼 있으며, ‘오늘이라는 선물 위에’, ‘나의 마음이 자란 곳’, ‘길 위에서 만난 나’, ‘그와 나, 오래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그 안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 어머니의 삶의 그림자,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낀 애틋함, 부부의 오래된 동행, 그리고 여행지에서 마주한 깨달음이 차분한 필치로 담겨 있다. 일상의 사소한 경험을 따뜻한 이야기로 엮어내는 솜씨가 돋보이며, 독자
방위사업청은 9월 말 개최된 제171회 방위사업추진회의를 통해 ‘항공 통제기 2차 사업’의 사업 수행업체로 대한항공-L3Harris 컨소시엄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 항공 통제기 예상 이미지 주 계약자 L3Harris는 대한항공 및 이스라엘의 IAI ELTA와 협력해 우리 공군이 원하는 항공 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 Control) 4대를 2032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국내 협력업체로서 기본 항공기인 봄바디어(Bombardier)사의 Global 6500 4대를 구매해 L3Harrais에게 제공하고, 1, 2호기 공동개발 및 3, 4호기 국내 개조를 담당한다. 전자전기 사업 포함 6대의 항공기를 구매하게 될 예정이다. 항공 통제기는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해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하고,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군의 작전을 지휘통제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항공 통제 임무를 위해 개조된 고고도 장거리 비즈니스 제트기는 AI 기반의 최첨단 레이더 기술을 사용해 공중 전투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더 높은 고도에
단돈 3000원으로 스타의 애장품에 응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위아자 나눔위크 2025 온라인 래플’이 10월 20일 공식 오픈했다. ▲ 왼쪽부터 손종원 셰프가 기증한 ‘반려 수건’, 윤남노 셰프가 기증한 요리용 칼, 최현석 셰프가 기증한 피규어(제공=JTBC·위스타트) ▲ 왼쪽부터 강호동이 기증한 ‘아는 형님’ 티셔츠, 이수근이 기증한 ‘형님학교’ 모자(제공=위스타트) ▲ KT 위즈 안현민 선수가 기증한 친필 사인 유니폼(제공=중앙일보·위스타트) 올해도 예능·드라마·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와 셀럽들이 기부에 참여하며 총 33점의 애장품이 모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진의 애장품이다. 권성준, 김풍, 박은영, 샘킴, 손종원, 윤남노, 정호영, 최현석 셰프와 MC 김성주, 안정환이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들 출연진은 방송에서 직접 사용했던 조리 도구나 소장품을 기증했으며, 일부에는 친필 사인까지 더해져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손종원 셰프의 ‘반려수건’과 정호영 셰프의 조리도구는 온라인 래플에서, 박은영 셰프의 애장품은 온라인 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아자 나눔위크의 단골인 강호동, 김희철
▲ 사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연구를 통해 리튬이온전지의 저온 성능과 열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전해질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공동연구팀은 영하 20°C의 환경에서도 100회 사이클 후 기존 전해질 대비 월등한 약 87%의 용량을 유지하고, 열폭주를 약 90% 이상 억제할 수 있는 전해질 연구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저온 성능과 열폭주 동시 해결, 극저온 환경용 배터리 등 폭넓은 활용 가능성 기대 이번에 개발한 핵심 기술은 ‘알릴 트리메틸 포스포늄(Allyl Trimethyl Phosphonium, APT)’ 계열 이온성 화합물을 활용한 전해질 기술이다. 이온성 화합물은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하를 띠는 이온들이 자석처럼 강하게 결합하여 만들어진 물질로, 전해질 내에서 이온을 이동시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중 APT 계열 이온성 화합물은 단순 첨가제의 기능을 넘어, 전해질의 동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로사)’와 함께 진행한 동유럽 라이딩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 모두투어 X ROSA ‘Journeyman Tour de Europa 2025’ 이번 원정은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체코와 독일을 잇는 총 650km 규모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키나와·치앙마이에 이어 네 번째 해외 라이딩 프로젝트이자 ROSA의 첫 유럽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15명 정원으로 기획된 상품이 모집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주요 일정은 프라하-우스티 나드 라벰-드레스덴-켐니츠-카를로비 바리-플젠-프라하로 이어지는 총 650km 이상 라이딩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90km 이상의 장거리 구간을 소화하며 각 도시의 역사와 풍광을 체험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라이더들의 로망인 코블스톤(조약돌 포장길) 라이딩 경험을 비롯해, 체코 엘베강변 자전거도로, 고원 목초지대, 독일 작센주의 스프러스(가문비나무) 숲길 등 동유럽의 자연과 정취를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코스로 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59회 정기연주회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을 올린다. 이번 무대는 하이든, 바그너, 브루크너로 이어지는 독일·오스트리아 음악의 계보를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고전적 균형미와 낭만주의의 이상이 만나는 지점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예술의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 국립심포니 제25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C)Claudine Grin) 공연의 문은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으로 연다. 예술을 통한 인간의 조화와 이상을 노래한 이 작품은 밝고 장대한 선율로 청중을 낭만의 세계로 안내한다. 화려한 금관과 대위법적 구조는 2부의 브루크너 작품과 낭만주의적 결을 함께한다. 이어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가 연주된다. 하이든의 마지막 협주곡이자 트럼펫 협주곡의 정수로 꼽히는 이 작품은 TV 프로그램 ‘장학퀴즈’와 ‘오징어 게임’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돼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선율로 알려져 있다. 월간 BBC 뮤직에서 ‘강렬한 표현력과 감동을 전달하는 음악가’로 평가받은 여류 트럼페터 마틸다 로이드가 협연한다. 그녀의 화려한 기교는 하이든의 명료한 구조와
LG생활건강이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6000병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법인이며 울림워터를 생산하는 울릉샘물은 지난 15일 APEC 공식 협찬사로 최종 선정됐다. ▲ LG생활건강,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6000병 지원 LG생활건강은 APEC 관련 행사장 곳곳에 울림워터를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맞은 편에 설치되는 ‘K-푸드 스테이션(K-Food Station)’에서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1개 참가국 정·재계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울림워터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청정섬 울릉도 최초 프리미엄 먹는샘물인 울림워터는 특별한 원수(原水)로 만들었다. 울릉도에 내린 눈과 비가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 정화[1]돼 솟아오르는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실리카,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대자연에서 스스로 솟아오른, 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8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 원탁토론회 참가자들과의 기념사진 이날 토론회에는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시민들이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도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견들을 공유했다. 토론 후에는 테이블별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 테이블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화성시장 훈격의 우수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원탁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11월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시선에서 출발한 정책 발굴의 첫걸음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
렉스트림의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2025년 11월호를 통해 가수 겸 배우 츄와 함께한 첫 해외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화보를 촬영했다는 츄는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다양한 음악 무대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줬던 톡톡 튀는 인간 비타민다운 매력을 넘어 MZ세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새로운 패셔니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번 화보에서 츄는 세련된 기장의 차콜 미디 코트와 브라운 맥코트로 요즘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윈터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데 이어 니트 카라가 매력적인 숏 코트와 아가일 패턴의 니트, 코로듀이 캉캉 미니스커트로 새로운 MZ세대의 윈터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와펜 로고 경량패딩에 커브 패딩 부츠 미드레이스, 귀여운 플러시 미야옹 비니를 매치한 데 이어 프리미엄 와펜 로고의 크롭 커브패딩과 데님, 거기에 시그니처 언스트럭처 볼캡을 매치해 츄만의 발랄하면서도 매력적인 윈터룩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촬영에서 다양한 윈터룩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것은 물론 촬영 내내 다양한 포즈 연출과 무드를 제안하면서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