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는 2024년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건설정책과 도로정비팀 김영근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7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영근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영근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건설기계 운행 허가에 대해 문의했는데, 친절하게 법령을 알려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 주셨다”며 “김영근 주무관님의 조언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근 주무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민원인 마음에 공감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한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이다. 동행정복지
(경인뷰) 수원시가 4월까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모든 부서와 8개 협업 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와 발표심사점수를 합산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수원시 부서 응모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 노력 2건을 선정하고 협업 기관은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한다. 상금은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 노력 20만원이다. 또 우수사례 공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가점 등 인사상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혁신 성과를 전파하겠다”며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승용차 3250만원,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원이다. 전기승용차 11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수소승용차 80대를 보급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넥쏘를 구매하면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소형 전기승용차 400만원, 일반승용차는 최대 94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최대 1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할 때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을 4월부터 7월 2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 대상 교육 위주였던 프로그램에서 참여 대상 범위를 확장해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리고 7월에는 워크숍의 결과물과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달의 만석’은 친환경 재료와 기발한 방식의 작업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각 예술작가 최경아, 공예작가 정유종, 이우재, 이학민과 함께한다. 워크숍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천연물감과 재생지를 이용해 만석공원 드로잉 북을 제작해 친환경 예술을 경험해 본다. 5월에는 기존 가구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찍찍이를 이용해 가구 표면을 디자인하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의자을 제작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형태의 디자인과 찍찍이를 이용해 탈부착해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신개념 의자를 제작할 수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2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마련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105주기 삼일절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목전에 둔 2004년 2월의 마지막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배 의원은 “작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제376회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의원은 “해당 조례는 수원특례시장의 책무로 학생들에게 보훈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 될 수 있도록 보휸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정의하고 있으나, 수원시는 2024년 예산안에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으며 이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조례에 규정된 책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배 의원은 수원시의 보훈 행사 관련 보도자료들을 제시하며 “일생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교육을 등한시하면서 특별한 날에만 보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이 2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노후주택 경량철골조 무단증축 민원신고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정희 의원은 “최근 증가한 주택 경량철구조 무단증축 민원신고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사정희 의원은 “2000년 이전에 지어진 주택에 주거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계단, 테라스 등에 철골조를 세워 차양이나 비가림막 등을 설치했다”며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신고나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붕이 있는 시설을 설치하면 지붕의 설치 면적만큼 불법 증축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는 불법 증축에 대해 원상회복을 하지 않을 경우 재산권 제한과 더불어 해마다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며 “그러나 무단증축 주택소유자들은 비와 눈으로 인한 피해예방 등 안전과 건축물의 단열 등 이점 때문에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전까지 이행강제금을 납부하고 자진정비를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과거 주택의 건축경향과 변화된 현재 주거생활 형태과의 괴리, 그리고 관련 제도가 시대에 뒤처져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이 2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공유재산 취득·관리행정 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채명기 의원은 “소극행정으로 인해 시민을 공유재산 불법 점유자로 만든 수원시의 무책임한 공유재산 취득·관리행정을 질타하고 조치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채 의원은 “영통구 매탄동의 꽃집으로 운영 중인 비닐하우스가 있다”며 “그런데 이 꽃집이 점유하고 있는 약 200평 규모의 부지는 모두 수원시의 공유재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민간인이 시유지에서 커다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인지 조사한 결과 당초 해당 부지는 사유지였으며 토지주와 꽃집 소유자는 다른 사람이었고 해당 토지가 인계3호 공원에 편입되었을 때 수원시는 토지만 매입하고 꽃집 소유자가 보상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 절차를 중단했다”고 지적했다. 채명기 의원은 “결국 2017년 해당 토지는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지장물에 대한 보상주체가 수원시에서 사업시행자인 조합으로 넘어가게 됐다”며 “이 때문에 현재 민간에서 갈등과 반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8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80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4건, 기획경제위원회 6건, 도시환경위원회 1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1건, 복지안전위원회 6건 등 총 18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5분 발언에서 채명기 의원, 사정희 의원, 배지환 의원이 나섰다. 먼저, 채명기 의원은 “영통 매탄동 모 지역에서 꽃집으로 영업 중인 비닐하우스는 모두 수원시의 공유재산이지만 1년간 공유재산 무단점유를 방치하고 있다”며 “향후 공유재산 무단점유 실태 전수조사와, 수원시의 소극행정으로 인한 민간 갈등의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사정희 의원은 “최근 노후 주택가에서 주거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차양 및 비가림막 등 불법 증축이 증가하고 있다”며 “영리와 주거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안전에 필요한 노후 주택 미정비 경량철골조 불법 증축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은 “지난 제376회 정례회에서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었으나,
(경인뷰) 105주년 삼일절을 하루 앞둔 오늘 배지환 시의원은 “일생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교육을 등한시하면서 특별한 날에만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며 이재준 시장의 보여주기식 보훈 행사에 대한 쓴소리와 함께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제380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배지환 의원은 “105주기 삼일절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목전에 둔 2024년 2월의 마지막 날, 본 의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을 촉구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배 의원은 연평도 포격도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등 비교적 최근에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을 아냐며 영웅들이 잊혀 가는 작금의 현실을 바꿔보고자 작년 6월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수원특례시장의 책무로 학생들에게 보훈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보훈교육활성화를
(경인뷰) 수원시가 2월 28~29일 개인정보 취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 28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등록과 직원을 대상으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수원시 디지털정책과 담당자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설명하고 개인정보 침해·유출 사례를 소개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무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 수준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착한공터’의 기능 개선을 완료하고 3월 1일 새롭게 오픈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착한공터’ 기능 개선을 위해 지난해 8~9월 사업에 착수했다. 분석, 화면설계를 거쳐 10월 31일부터 개발업체가 화면 정의, 디자인, DB 설계 프로그램 정의, 관리자 화면 개발 등을 했고 11월 30일 중간보고회를 마쳤다. 지난해 12월부터 통합테스트, 사용자 교육, 품질 검수, 운영 이관을 거쳐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프로그램 오류를 수정하고 시범 운영을 해왔다. 홈페이지 기능 개선으로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추가 ▲단순 정보전달 지양, 적극 홍보를 위한 홍보 플랫폼 기능 강화 ▲메뉴 재구성, 화면 기능 개선을 통한 사용자 접근성·편의성 향상 ▲관리자 페이지를 별도 구분해 센터 업무·사업관리 업무의 일원화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확보했다. 새로운 착한공터에서 시민,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동영상, 사진, 후기 등을 쉽게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게 했다. 봉사단체는 미리 봉사활동을 계획한 내용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고
(경인뷰)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인문학’, ‘세상을 바꾼 조선의 리더십’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는 글쓰기 기초교육, 다양한 글쓰기 등으로 자아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14일~4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15명을 모집한다.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인문학’은 인문학 그림책을 깊이 탐독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5월 2~3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세상을 바꾼 조선의 리더십’은 조선시대 르네상스를 이끈 영·정조와 참모들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0일~7월 4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별로 모집 기간이 다르다.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쓰기와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