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추위가 몰려오는 12월,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 12월 4일 관내 지역주민이자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동화작가 김수영님이 12월 25일 성탄절 기념으로 누구보다 빨리 덧버선 50개를 후원해 “흥천면 사랑의 화수분”에 후원품을 가득 채워 주셨다. 앞서 지난 5월 어버이날 기념으로 기부를 하셨는데 올해 벌써 두번째다.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을 갖고 실천까지 더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이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매년 기념일이 되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동화작가 김수영님은 흥천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공로가 매우 크다. 후원하신 덧버선은 한파대비 꼭 필요한 방한용품이다.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흥천면 사랑의 화수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며 대면 접촉이 늘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철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 결핵 환자 증가가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로 배출된 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또한 결핵은 확진받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주시보건소는 연중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될 경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결핵 예방을 위해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재채기 할땐 입과 코를 가리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12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여주 친절 캠페인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2023년의 주요 성과인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 협약 이행 지속, 여주도시공사 전환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며 관련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여주FC K3 승격에 대해, “시민들의 응원과 선수들의 피땀흘린 노력으로 여주시의 자랑거리가 된 여주FC가 승격 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여주시 화합의 상징이 되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각종 공모사업 추진 시 “여주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확인 후 공모사업을 추진해 국·도비를 확보해 여주시 재정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12월 한달 마무리 잘하시고 금년에 열심히 해주신만큼 내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여주시민을 위해서 일하도록 한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한다”고 말하며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
(경인뷰) 예로부터 여주 쌀은 한강수로를 통해 물맛 좋기로 유명한 여주 물과 함께 왕에게 진상되었던 빠질 수 없는 품목으로 지금도 최고 미질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에는 전국 최초로 “국가 지정 쌀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여주 쌀이 대한민국 쌀 문화의 대명사로써 여전히 그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그러나 요즘 그 ‘신뢰’,‘가치’,‘가격’이 흔들리면서 계승되어 온 ‘논’,‘쌀’의 후계자는 감소하고 지역마다 뿌리를 둔 문화나 사람들과의 유대감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다. 줄어드는 쌀 소비량 대비 여주의 수매량은 증가해 재고 소진 및 통합RPC 적자 결산 등의 불안감이 퍼지기도 하는 시기이지만, 여주시는 최고의 맛과 가치를 고집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유통업자·생산자 간 상호 신뢰를 확립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쌀의 미질 분석·감정을 통해 맛, 품질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생산자의 재배법을 연구하고 이러한 지식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정말 맛있는 쌀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금 더디지만 고집스런 그 방식으로 여주시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
(경인뷰) 지난 12월 1일 여주시 금사면 새마을지도자회 2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박상남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마을도 빠짐없이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해 주어 기쁘고 오늘 만든 고추장은 마을 부녀회를 통해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온정을 베풀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2014년 1월부터 시행되어 2024년 1월에 10주년이 되는 도로명주소를 지면에 투영된 그림자조명을 통한 홍보에 나섰다. 도로명주소는 기존 토지에 부여된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체계적인 도로명주소의 사용으로 길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정보체계이다. 관내 설치된 ‘그림자조명’은 특수필름으로 제작한 이미지나 텍스트를 내장한 LED조명을 가로등에 부착해 지면에 비추는 방식으로 현재 홍문사거리 지면, 세종로 여흥상가 지면에 설치 되어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금사면에 위치한 178-12 카페에서 지난 1일 120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178-12 카페는 개업 이래 금사면 저소득층과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빵과 음료를 지원하였며 특히 작년부터 가게를 찾아 오신 손님들의 영수증 한 매 당 100원을 적립해 연말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에 박거수 금사면장은 “갓 구운 빵처럼 따끈따끈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29일 한국희망연맹은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희망연맹은 전국 14개 지회에 1천여명의 회원을 갖춘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또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희망연맹 윤진형 회장은 “고령 등으로 김장김치를 해드시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 또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 받은 김치 5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다가오는 연말,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6일 ~ 12월 17일 기간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을, 12월21일 ~ 12월31일 기간에는 연말 특별전 ‘여주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전시장에 방문해 자신의 SNS에 ‘아트뮤지엄 려’ 전시, 교육 등의 내용을 공유하면 소정의 미술관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국내 최초 대형 아울렛에 위치한 지자체 공립미술관으로서 여주의 예술을 함께 공유·공감할 수 있는 장소이다.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7만명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일수를 감안하면 지역 미술관으로서는 높은 관람객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개관 5주년 기념 및 누적 관람객 7만명 돌파를 기념해 ‘아트뮤지엄 려’의 소장품을 활용한 작은 스케치북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시를 관람하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SNS계정으로 공유한 후 직원확인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해당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인뷰) 지난 1일 익명의 기부 천사가 강천면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기름 난로’를 기탁했다. 00어르신은 열악한 주거지에 거주하며 오래된 난로로 겨울을 나고 있었으나 고장난 난로를 경제적 사정으로 구매하기 어려워 형편이였다. 익명의 기부 천사는 이전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부와 봉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00어르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선뜻 난로를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 천사는 이름을 알리는 것을 극구 사양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와가면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추운 날씨를 녹이는 것 같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챙겨주신 익명의 기부천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지난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치유농업과, 청년농업CEO과 3개 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진으로 과정 별 특성에 따라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8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채소원예과 박춘영 회장, 청년농업CEO과 심성보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고 치유농업과 백광현 회장이 공로상을 받는 등 4개 분야 14명의 졸업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1년동안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신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주21C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2023년 9월 발표된 2022년도 사망원인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주시 자살사망자 수는 2021년 41명에서 2022년 37명으로 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주시 자살률 또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세밀한 자살 예방 사업이 자살사망자 수 감소의 결과로 나타났다. 여주시는 시민들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했고 협의체를 추가로 신설하며 유관기관과 생명존중 인식개선으로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간담회를 가졌다. 생명지킴이 조직화 및 양성,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 사업 등을 확대하고 의료기관 연계와 번개탄 판매업소, 생명사랑약국 신규 발굴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이 조기 발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자살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된 문제이기에 각 기관들이 주변 이웃을 함께 돌보며 선제적으로 발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살률 감소는 단체 및 기관과 함께한 여주시민들의 성과이고 앞으로도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여주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