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의 기획 전시(감상의 발견: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 사알-랑, 서쪽에서 해가 뜬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2022년 봄과 함께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전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남부권 예술공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제부도아트파크 등 화성시의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며 다채로운 전시로 화성 시민과 관람객을 찾아간다.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 감상하는 현대미술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로얄엑스에서는 어려운 현대미술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쉽고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3월 15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 진행하는 ‘감상의 발견: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는 엄유정, 이원우, 이지영 작가가 참여해 동시대 시각예술 작가들이 ‘예술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일상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대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르는 곳마다 따뜻한 봄바람 ‘사알-랑’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4월 20일(수)부터 5월 24일(화)까지 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2022 가정의 달 기획전 사알-랑’에서는 박상화, 양지윤 작가의 봄을 주제로 한 설치, 미디어 작품을 통해 오
▲ 장필순 나눔 콘서트 포스터 제주도에서 수년째 유기견 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장필순 씨가 다가오는 5월 17일 단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필순 나눔 콘서트는 doekee music (도이키 뮤직)이 주최하고, 공익 행사 전문 대행사인 레드나인커뮤니케이션, 레드나인 제주의 기획 및 운영 대행 후원으로 준비된다. 공간 기부는 스테이위드커피(STAY WITH COFFEE)가, 콘서트에서 판매 및 선물로 사용될 상품은 지구별가게의 기부로 마음을 모았다. 제주도 내 유기견 관련 사회문제는 지속되고 있다. 제주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센터에 입소한 유기동물(개, 고양이 포함)은 2017년 5585마리, 2018년 7651마리, 2019년 7767마리, 2020년 6642마리, 2021년 5월까지 입소한 유기동물도 2144마리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안락사된 유기견의 사체가 다시 유기견의 사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장필순 씨는 “하루에도 수없이 버려지는 유기견들에게 사비로 사료를 주고 있지만 그런 단순한 지원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유기견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회가
▲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야외 수조에서 개최한 ‘열린 지역축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울시가 일상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부대 행사로 이뤄진 봄맞이 문화예술축제 ‘봄소풍 프로젝트’를 4월부터 6월 마지막 주 토요일(4/30, 5/28, 6/25) 오후 2시마다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래퍼 엠씨 세이모가 진행하며, ‘봄 소풍’ 콘셉트에 맞춰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취지로 매월 다양한 주체들이 기획 과정에 함께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찾아오는 봄’에서는 △기타와 가야금 보컬, 어린이 보컬로 구성된 밴드 공연 △강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봄맞이 낭독극 △모두가 공감하는 응원과 위로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 △아름다운 선율로 잔잔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사방치기, 오징어 게임 등의 다양한 전래놀이와 좋은 글귀를 찾는 보물찾기 등을 진행한다. 5월 ‘봄·봄·봄’에서는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고 노래할 수 있는 무대 △청소년이 직접 선보이는 댄스 공연 등이 펼쳐
▲ #움직이는소나무 캠페인이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2022년 #움직이는소나무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움직이는소나무 캠페인은 승용차 대신 녹색교통 수단(걷기, 자전거, 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온실가스와 미세 먼지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녹색교통운동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녹색교통 수단 이용을 인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를 얼마나 감축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감축량이 많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캠페인 기간 온실가스와 미세 먼지 감축, 녹색교통 수단 이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활동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녹색교통운동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통해 할 수 있다. 녹색교통운동은 승용차 이용에 따른 대기 오염과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시민단체다. △자동차 배출 가스 저감을 위한 연구 △미세 먼지 모니터링 △녹색교통 수단 이용 환경 개선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는 #움직이는소나무 캠페인을 통해 50일간 1064명의 시민과 함께 2톤이 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올해도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녹색교
▲ 세계적 스카 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 대학로센터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5월 5일(목)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9곳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이번 무대는 서울문화재단이 한 달에 한 번,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선보이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의 하나로 열린다. 재단은 평소 예술가의 창작활동(레지던시) 등을 목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방문 기회가 적었던 창작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지난달부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왔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클래식부터 북콘서트, 서커스코미디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앙상블 연주 △아동문학가의 작품 낭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북 콘서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임이 어우러진 서커스 코미디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시민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작곡가 생상스의 ‘
▲ 4월 ‘문화가 있는 날’ 전국 지도 주요 공연 정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4월 25일~5월 1일)에 국민이 일상에서 더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뒤 첫 ‘문화가 있는 날’, 문화를 마음껏 즐기는 일상 회복 기대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문화 시설 할인 또는 무료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4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더 풍성하게 즐기는 봄나들이 먼저 수도권 서울 양천문화회관에서는 봄처럼 달달한 목소리의 ‘옥상달빛’과 ‘치즈’의 컬래버 공연 ‘월간뮤지크 -옥상달빛X치즈’가 개최된다. 양천구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인문학 북 콘서트-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이 진행된다. 강원권에서는 ‘들려주고 들어주는 작은 책방’을 주제로 하는 이한준 작가
▲ SK행복나눔재단의 Social Innovators Table (SIT)은 소셜 이노베이터의 혁신 사례를 공유·논의·확산하는 사회 혁신 플랫폼이다 SK행복나눔재단이 ‘신중년의 삶과 일’을 주제로 하는 사회 혁신 강연 ‘SIT Talks’를 개최한다. 5월 12일(목)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 1층에서 진행되는 ‘2022 SIT Talks, 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삶과 일’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떠오른 시니어 문제를 신중년 세대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두꺼운 연령대를 형성하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사이 출생자)의 은퇴가 시작되며 노령화도 속도가 붙고 있다. △5060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등으로도 불리는 신중년은 ‘주(主) 일자리에서 퇴직한 뒤 대체 일자리로 노후를 준비하는 5060 세대’로, 기존 노년층과 달리 향상된 교육 수준과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은퇴 후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하지만 빨라진 퇴직과 길어진 기대 수명으로 살아온 만큼의 시간을 새롭게 꾸려나가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SIT는 이들이 처한
▲ 2022년 5월 더더더마켓 포스터 2021년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의 하나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던 ‘더더더마켓’이 2022년 새롭게 돌아온다. 더더더마켓은 ‘더더더 배가되어 행복을 나누는 마켓’이라는 의미로, 2021년부터 둔내면 소재지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둔내면 브랜드 가치의 강화를 위해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횡성 둔내면 주민협의체, 국토교통부가 합동해 진행했던 도시재생예비사업이다. 올해 2022년 더더더마켓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 각기 다른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 1회차 더더더마켓은 ‘도란도란! 온가족이 함께하는 더더더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둔내면 하나로마트 앞 뚝방길일대(둔내로 88번길)에서 5월 6일과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5월 더더더마켓에서는 횡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마켓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진행된다. 또한 상품의 가치가 더욱 더 높아지는 ‘더더더경매’와 남녀노소, 어른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마술 공연, 지역주민단체 공연과 횡성군 주민 버
▲ 디즈니코리아가 공개한 마블 브랜드 체험형 문화 공간 마블 더 리플렉션(MARVEL : the Reflection) 팝업 전시 예상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22일 마블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 ‘마블 : 더 리플렉션(MARVEL : the Reflection)’ 팝업 전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폭넓은 연령층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는 마블 브랜드를 중심으로, 디즈니코리아는 더욱더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체험형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로 잘 알려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일상 속에서 감각적으로 만나는 마블’이라는 주제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마블 : 더 리플렉션(MARVEL : the Reflection)은 △디즈니+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된 ‘완다비전’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히어로 시리즈 ‘문나이트’ △다음 달 4일 극장 개봉을 앞둔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총 세 가지의 마블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소비자들
▲ 한국재즈협회가 개최하는 사진전의 라인업 노상현 사진작가가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노들섬 내 복합 문화공간에서 개최하는 한국재즈협회 온라인 사진전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011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재즈의 날’(매년 4월 30일)을 기념해 인류의 문화유산인 재즈에 내포된 진정한 가치들을 알리며 세계 화합의 정신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축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의 하나로 한국재즈협회 사이트에서 온라인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총 19점의 국내외 재즈 뮤지션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에는 한국 재즈의 거장 이판근과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최광철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척맨지니오니, 지오바니미라바시 등 해외 뮤지션들도 있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번 서울 재즈 페스타와 사진전이 작은 힘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한국 재즈를 발전하기 위한 웅산 한국재즈협회 회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 국경없는의사회 지구보건 컨퍼런스 포스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가 4월 22일 금요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보건 컨퍼런스: 기후위기와 인도적 지원’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변화가 보건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위기 속, 보다 지속가능한 인도적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영어로 동시 생중계되며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 가장 극심한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활동하며 기후위기가 의료보건 및 인도적 지원에 미치는 영향을 목격해왔다. 이번 컨퍼런스가 기후변화와 보건 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지구보건의 관점으로 국경없는의사회가 목격해온 기후위기의 영향을 증언하고, 국내외 구호단체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공유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반기문 글로벌녹생성장기구 의장·전 유엔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해 2개 세션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
▲ 게임문화재단이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게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 자녀(1~6학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1000명(회차별 최대 200명, 5회)을 초대한다. 2022년 1회차 캠프는 5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평창 소재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으로 참가하는 가족 단위 e스포츠 대항전(△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다. 그 외에도 △게임문화퀴즈대회 △게임리터러시 교육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풍성한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기념품은 슈퍼셀과 넥슨이 후원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사회 공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자라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읽지 않는 책, 작아진 옷 등을 가져오면 게임 관련 기념품으로 교환하고, 해당 기부 물품은 관련 아동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프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회 차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