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14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시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APAP7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이 프로젝트의 방향과 비전을 소개한 후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제7회 행사의 큰 화두인 ‘예술 공론장’ 담론 형성을 위한 ‘시민 참여 예술’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 행사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공연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공공예술 행사가 되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