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예술 동아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물품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을 그린피스에 기부했다.
또한 연중 문화의집 내 ‘찾아가는 제로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모아온 총 2,347개의 캔과 페트병을 23,470원으로 환산해 그린피스에 기부한 한편 플라스틱 병뚜껑을 세척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거쳐 약 100kg의 병뚜껑을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인 로우리트 콜렉티브에 전달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카페 운영 동아리 ‘카페지기’도 올해 카페 운영 수익금전액을 만안청소년수련관 및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이루리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3명을 위한 학업 장려금으로 기탁했다.
카페지기는 지난 2018년부터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시설 2층에 조성된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을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왔다.
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광목천과 팥을 이용한 베개, 눈 찜질팩, 핫팩 등 친환경 물품을 지난 27일 수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쉼터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연중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음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해 왔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