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산본보건지소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4월 10일부터 11월까지‘생활터 걷기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걷기운동교실은 운동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의 접근성과 적정성 등을 고려해 당정공원, 노루목공원, 금정제일공원, 중앙공원, 복합생활스포츠타운 5곳에서 7개월간 진행된다.
걷기운동교실은 건강 체조, 체중을 활용한 근저항운동, 자세 교정 및 호흡법, 속도에 따른 걷기 방법 실습, 스트레칭 체조 등 참여자들의 흥미와 운동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산본보건지소는 걷기운동교실 참여자들이 스스로 걷기동아리를 결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걷기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시의 걷기운동 저변 확산과 생활속 걷기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손쉽고 안전한 운동이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방법’이라며“걷기는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