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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규 후계농 선정자 사전교육

 

(경인뷰) 이천시는 4월 24 신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 7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청년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최대5억원 융자지원이 이루어지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청년후계농에는 영농정착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는 최대3년 간 월최대 110만원씩 생활비를 지원함으로써 새로이 농업에 진출하는 창업농을 대상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

신규 후계농 사전교육은 복잡한 후계농 지침서를 쉽게 안내하고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전달 및 소통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에 이어 품목별 8개 분임을 구성해 지역 내 선배 후계농업경영인과 정보교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품목별 멘토인 지역 내 선배농업인11명과의 분임활동을 통해 애로사항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천 과장은 “멘토와의 정보교류 활동의 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직접 얼굴을 맞대고 사전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크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어려워진 농가 경기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되는 후계농 사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천시는 일반후계농 21명, 청년후계농 53명을 기록했고 경기도 내 선정자 수가 가장 많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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