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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글로벌 반도체도시 이미지 구축 위한 특화디자인 용역 착수

 

(경인뷰) 이천시는 12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공공시설물에 대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 정문을 중심으로 주변지역 약 1.5km 구간의 공공시설물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의 이미지에 맞는 반도체특화 디자인을 입히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날,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천시 이성호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상가총번영회 등 총 17명이 참석해 용역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성호 부시장은 “하이닉스 주변도로 개설, 부발 공영주차장 조성, 부발하이패스 IC 구축 등 민선8기 공약의 신속한 추진과 반도체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도시디자인 개발을 통해 이천시가 품격있는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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