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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외식업계 최초 명품점포 탄생

과천시 외식업계 최초 명품 점포 탄생

 

(경인뷰)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한달간 ‘2023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공모해 브랜드 가치가 높고 고객 친절도나 평판 등이 우수한 점포 20개소를 선정했다.

명품점포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3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종 선정 점포에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금 지급 경기도지사 명품점포 인증 현판 수여 점주 역량 강화 교육 및 1 : 1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환경개선 지원금의 경우 최초 신규 인증 시 최대 800만원, 재인증시 최대 4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옥외 간판 교체나 상품 진열대 구입, 내부 인테리어, 온라인 홍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명품점포로 선정된 ‘고릴라과천’은 항정살을 전문으로 하는 고기구이집으로 평일 점심특선은 찌개류와 비빔밥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과천시 착한가격업소이기도 하다.

‘고릴라과천’은 4월에 명품점포로 선정된 후, 환경개선지원금 800만원으로 점포 내 닥트 교체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8월 1일에 명품점포 현판도 달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외식업계 최초로 명품점포가 생겨 기쁘다 이번 명품점포 선정을 계기로 과천에 더 많은 명품점포가 생겨 과천시 상권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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