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 이천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와 토지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 변경된 토지 등 4,756필지이다.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은 담당 공무원의 개별지가 산정 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5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한다.
감정평가사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개별토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산정지가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토지의 주요 특성이 공부와 일치하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이천시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 및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