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를 주제로 지난 6월 3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3개의 파트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인공지능 윤리의 대표적 권위자인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를 초청해 “AI와 지구에서 공존하는 삶”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참여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주 교수는 바른 AI연구센터 센터장이자 인공지능 윤리정책포럼 위원장이며 대표저서로는 AI는 양심이 없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시대 미래전략, 지능정보사회와 AI윤리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AI와 공존하는 삶은 가벼운 주제가 아니며 기술과 인성의 조화가 최고의 공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에 대해 여러 각도로 살펴보며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