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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치매안심센터 웃음 가득했던 기억쉼터 수료식, 성황리 종료

2023년 경증치매환자 인지프로그램 종료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지역 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을 드리고 서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식 진행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4월부터 시작해 3~6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원예, 통합인지 등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더불어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훈련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자체 제작 학습지 활동을 제공해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증진시켰다.

또한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떨어져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기존에 운영되었던 대신면, 점동면 외에 추가로 흥천면, 가남읍 분소에서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갈 곳 없는 나를 불러주어 공부시켜줘서 너무 고맙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 선생님들과의 이별은 아쉽지만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도 하고 남은 학습지도 풀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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