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11월 7일 증포동 3개 단체와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0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경기콜센터를 통해 접수 되어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속적 상담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가구로 2년 동안 은둔생활로 외출이 힘들어 쓰레기를 배출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집이다.
이에 증포동 3개 단체들이 협심해 집 안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분류 한 뒤 집안 내부 청소를 실시해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변화시켰다.
증포동 3개 단체장들은 “ 증포동 3개 단체가 협력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동장은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순간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해 준 증포동 3개 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이 없는 행복한 증포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