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농업 생산기반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기술시범’ 사업으로 조성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한 방송장비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및 가공상품 판매경로의 새로운 트랜드인 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해 라이브커머스 기초이론 및 방송장비 사용방법 익히기, 실질적인 방송제작 실습교육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활용방법 등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와 실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호원에 위치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물가공창업보육교육장 및 농산물가공상품개발실에서 11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촬영장비 및 라이브커머스 활용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규모 농산가공사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청년농업인과 농산가공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생을 우선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11월 15일까지로 기간 내에 신청서를 작성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동호 농산가공팀장은 ‘농업 생산기반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교육을 통해 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이천시 우수 농식품의 온라인 직거래를 확장시켜 이천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한 바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