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5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계획 변경 예정지인 역북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 정조 어제 채제공 뇌문비 보호구역 용인정수장 대체소독설비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이번 달 열리는 제27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지역주민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키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시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집행부가 선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