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3 우리함께 도란도란 3기’ 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낙락당’ 의 이웃사랑 실천 연합활동으로 중·고생 40명과 함께 지난 12일에 ‘김장김치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함께 도란도란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및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리함께 도란도란은 관내 만평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절인배추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지역 통장 및 유방동 주민 봉사자들과 함께 유방동 거주 독거노인 30가구에 김장김치와 자필엽서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함께 도란도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 및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