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 탁구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 ‘제1회 관장배 탁구대회’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 및 탁구 동아리실에서 진행했다.
총 50여명의 동아리 회원이 참가한 이번 탁구대회는 남자부 단식 3명, 여자부 단식 3명, 복식 6명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2019년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탁구 동아리 대회는 올해 4년 만에 재개됐으며 특히 2023년 본관 승격 후 ‘관장배 탁구대회’ 라는 타이틀로 변경되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탁구대회라서 너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활기차게 경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히셨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경쟁보다는 축제의 형식으로 대회를 즐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우리 복지관 임직원들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