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지난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치유농업과, 청년농업CEO과 3개 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진으로 과정 별 특성에 따라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8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채소원예과 박춘영 회장, 청년농업CEO과 심성보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고 치유농업과 백광현 회장이 공로상을 받는 등 4개 분야 14명의 졸업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1년동안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신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주21C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