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일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성인, 단체,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에 수여하는 상으로 성인-단체부문 장관상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에 수여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 개소 이래 청소년안전망 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지원 사업 심리적 외상 사업 청소년동반자 사업 위기청소년 선도 사업 학교폭력 예방사업 등 국가정책사업 수행을 비롯해 상담프로그램, 집단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1년 포일상담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 지원에 앞장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까지 애써 온 최인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