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5일 7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도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제안·운영 했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는 17개의 목표 이행을 위해 ‘공유와 상생의 녹색경제 전환’, ‘복지공동체 조성’, ‘생태계 가치증진과 기후 회복력 강화’, ‘시민과 정부의 역량 배양’의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개론 SDGs와 G-SDGs’, ‘지속가능한 먹거리’, ‘ESG 이해관계 가치 실현을 위한 Compliance’,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됐으며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의원 및 직원 십여명이 참여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정담회, 공모전 등 소통을 지속했는데 이번 전문가 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방향성을 다각도로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도내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칸막이 행정을 타파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회 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 SDGs는 미래세대를 위한 현세대의 노력으로 도의회, 집행부가 관련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SDGs 교육의 정례화를 위한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