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12월 26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결과 보고 및 2024년 협의체 사업 계획과 2024년 첫 사업인 설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여흥동 특화사업인 설 · 추석 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해피위크앤드 반찬 · 과일꾸러미 지원, 취약계층 숲체험 사업,저소득 청소년 상품권 지원, 여름대비 선풍기 · 여름이불 지원, 혹한기 대비 겨울 이불 지원, 여흥이네 나눔김칫독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희망온누리 성금 가두 캠페인등 홍보로 전년대비 희망온누리 월 모금액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 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사업은 전년보다 지원 가구수를 늘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식품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해명절에 외로이 지내실 저소득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역의 복지향상과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해 감사드린다.
2024년에도 민관이 상호협력해 여흥동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 위원의 임기가 2024.1.31.마감됨에 따라 현재5기 신규 민간위원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