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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주민들 잇단 시위 예고

오산 세교 정신병원 입주 반대 비대위,
초평동 폐기물처분시설 반대 비대위,
오산환경연대 등 연대 시위 가능성 높아

오산 민주당 정부의 행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오산세교정신병원 입주 반대를 했던 주민시위에 이어 6월 오산버드파크반대 시위 그리고 다시 7월 들어 초평동 폐기물처분시설 반대를 위한 주민들의 시위가 예고되면서 오산시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오산 초평동 폐기물처분시설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초평동 비대위) 관계자는 오는 24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귀국하는 날에 맞추어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초평동은 오산 외곽에 위치해 많은 환경오염시설들이 산재해 있다. 그런데 그곳에 초대형 폐기물처분시설이 들어온다는 것은 초평동 일대 주민들을 다 죽이겠다는 것이다며 집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환경단체도 이들과 함께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오산 환경연합의 한 관계자는 초평동 일대는 오수와 우수 분리관도 없는 지역이다. 그 지역에 폐기물처분시설이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불순한 생각이다. 또 그쪽에 폐기물 처분시설이 들어오면 바람의 영향으로 신동아 아파트 쪽으로 악취가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폐기물처분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결코 묵인할 생각이 없다.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오산 세교정신병원에 대한 입주 반대를 하는 주민들도 오산시 행정에 대해 불신을 보내고 있다. 처음 정신병원 입주소식이 알려졌을 때 안민석 국회의원과 민주당이 마치 오산정신병원이 허가취소 된 것처럼 이야기 했는데 실제로는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동요하고 있다.

 

한편, 오산지방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민주당 관계자들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주민들의 반대시위가 자칫 다음 총선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시위가 야당 정치권과 연결되는 것에 대해 극도의 피로감을 보이면서 내부결속을 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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