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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주말 내 실종자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 기여

 

(경인뷰)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주말 동안 신속한 모니터링과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실종자 구조에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4월28일 새벽, 지적장애를 가진 한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실종 노인을 발견했다.

접수된 지 5분이 채 안 된 시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선을 추적한 관제요원은 경찰서에 인근 지역 수색을 요청했고 한 시간 만에 실종 노인을 구조했다.

같은 날 오후 5시40분, 아이가 실종됐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관제요원은 인근 CCTV를 집중 모니터링 해 경찰관에게 실시간으로 아이의 동선을 전달했다.

그 결과 실종 된 지 30여 분 만에 아이는 엄마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인공지능 기반으로 영상분석을 하는 시스템이며 이상해위 감지 표출,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매년 400대씩 추가 설치를 하고있으며 현재 2,026대의 CCTV에 적용 및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CCTV 설치 및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실시해 여주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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