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관내 초등·중등·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종목별 경연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분야 예선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문예 분야는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대상 수상자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중·고등부가 통합된 종목은 대상 및 최우수상까지 총 2개 팀에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