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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문화 창작자 꿈꾸는 청소년 지원 사업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 개시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 등 총 6개 부문 250개 동아리 학생 2,900여 명 참여
지난 18일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동 발대식’서 대학생봉사단 멘토와 만남 및 교류의 장 마련

▲ CJ나눔재단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동 발대식 진행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동 발대식’(이하 ‘공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문화동아리’와 ‘대학생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총 6개 부문의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작품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CJ나눔재단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창작 과정에는 업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마스터 멘토’ 및 CJ임직원 등의 ‘전문가 멘토’를 비롯해 각 분야 전공 대학생으로 이뤄진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동아리별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 ‘청소년 문화동아리’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의 총 250개 동아리 학생 2,900여 명이 참여하며 앞으로 약 8개월 간 문화특강, 멘토링, 창작 작품 쇼케이스 등의 문화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대학생봉사단’은 각 부문의 전공 또는 전문 역량을 지닌 대학생으로 구성된 ‘교육팀(대학생 멘토)’이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창작 멘토 역할을 맡고, ‘서포터즈팀’이 CJ도너스캠프의 다양한 활동 취재를 비롯해 쇼케이스 무대 기획 및 운영을 도우며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 전반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발대식은 지난 18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학생 및 담당교사 300여 명과 대학생봉사단 100명이 참석해 활동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멘토·멘티로서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 CJ나눔재단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동 발대식 진행

 

마지막으로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인 ‘튠업’ 22기 출신이자 작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홍이삭이 축하 공연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응원했다.

 

올해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5월부터 10월까지 멘토링 및 특강 등 맞춤형 문화 창작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누리며 창작 활동을 수행하고 포트폴리오 제작을 마친 뒤 오는 11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서 부문별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부문별 특성을 더 잘 살릴 수 있도록 상영회, 패션쇼,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쇼케이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봉사단 멘토 문성현 씨와 청소년 문화동아리 멘티 김지효 씨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멘토·멘티로서 자부심을 갖고 교육 및 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하며, 멘토·멘티가 함께 서로를 존중하며 문화를 향한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올해 청소년 문화동아리 멘토·멘티를 대표해 활동 각오를 다졌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학생들과 대학생봉사단 멘토의 좋은 호흡으로 탄생할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 창작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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