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 KG 모빌리티 ‘무쏘(MUSSO)’ 그랜드 스타일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픽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해 오리지널 픽업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했다. 강인한 스퀘어 타입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역동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픽업 본연의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여기에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아웃도어부터 도심 주행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랜드 스타일’은 도심에 어울리는 웅장한 어반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KGM은 ‘무쏘’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좋은땅출판사가 ‘SCM·경영’을 펴냈다. ▲ 이영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308쪽, 2만원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SCM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하고 있다. 이제 SCM은 현장의 실무를 넘어 경영진이 반드시 챙겨야 할 전략적 승부처다. 신간 ‘SCM·경영’은 공급망을 기업 운영의 보조 수단이 아닌, 경영 성과를 직접 결정하는 핵심 전략으로 재조명한 책이다. 저자 이영수는 30여 년간 컨설팅과 글로벌 제조 기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SCM이 어떻게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지 경영의 시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개별 기업의 효율성을 넘어 ‘공급망 대 공급망’이 경쟁하는 현대 경영의 패러다임을 전제로 한다. 저자는 경영의 근간이자 SCM의 기본인 생산(P), 판매(S), 재고(I)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흐름을 단절된 기능이 아닌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각 부서의 부분 최적화에 익숙한 조직이 왜 위기 상황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는지를 다양한 현장 사례와 함께 분석하고 파편화된 접근 대신 전체 공급망을 관통하는 전략적 통찰과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SCM·경영’의 차별점은 실행 가능성에 있다. 이론적 설명에 머무르지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가 오는 2026년 새 시즌의 포문을 여는 팬 감사 이벤트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하는 2026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하는 2026 HLE FAN FEST’ 개최 포스터 이번 팬페스트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좌석 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한 2500석 규모로 준비됐으며, 오는 2026년 1월 3일(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A 홀에서 개최된다. 현장에는 ‘옴므’ 윤성영 감독, ‘모글리’ 이재하, ‘신’ 연형모 코치를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까지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진행은 LCK 공식 인터뷰어로 활약하며 유려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배혜지 아나운서가 맡는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가 펼쳐진다. △선수와 한 팀이 될 기회를 제공하는 ‘HLE X 오렌지 매치 게임 선발전’ △팬들의 애정을 담아내는 ‘HLE 치어풀 그리기’ △순발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운용 개념도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는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에 대한 지휘·통제를 수행하는 핵심 체계로 2015년 처음 전력화됐다. 그러나 시스템 운영·보안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전작권 전환과 연합지휘구조 변화에 따른 기술 고도화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단순 성능 개선이 아닌 체계 전면 재개발이 결정됐다. 성능 개량되는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상황 분석 및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클라우드(CLOUD) 기반 서버 구축 △VDI(Virtual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연말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상품성을 잇따라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 더 기아 PV5 최근 현대차그룹은 △기아 스포티지가 ‘라틴 NCAP’에서 별 다섯(★★★★★) 등급을 획득하고 △현대차 디 올 뉴 넥쏘가 ‘유로 NCAP’에서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기아 PV5가 지난달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같은 쾌거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자유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이 차량 안에서 더 편안하게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이달 기아 스포티지는 중남미 신차 안전성 평가 ‘라틴 NCAP(The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for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Latin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스포티지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첨단 안전 기술 등 핵심 평가 영역에서 뛰어난 성
올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총 1,780개사이며, 임직원 수는 약 8만3천 명으로 전년 대비 4,593명(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 자료 경기도청 제공 입주기업 수 1,780개사는 전년 대비 23개사(약 1%) 감소한 수치다. 이는 제1판교 초기 입주한 앵커기업 일부가 신사옥 준공에 따라 이전하면서 발생한 일시적 감소 현상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제1판교는 1,196개 기업이 입주해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나, 제2판교는 584개 기업으로 4% 증가했다. 업종별 구성은 정보기술(IT)이 전체의 6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바이오기술(BT)과 문화기술(CT)이 각각 11%로 뒤를 이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85%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중견기업은 9.3%, 대기업은 3.7%로 나타나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기업 수 감소에도 임직원 규모는 8만3,465명으로 전년 7만8,872명 대비 4,593명(약 6%) 증가했다. 제2판교의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되면서 고용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는 흐름이 확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는 올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Dearest Winter(디어리스트 윈터)’ 테마로 선보인 한정 음료 라인업 4종이 출시 이후 현재까지(11월 1일~12월 23일) 누적 판매 110만 잔을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홀리데이 시즌 음료 판매량 110만 잔 돌파… 전년 대비 30% 증가 투썸플레이스는 겨울 시즌마다 ‘윈터 뱅쇼’를 중심으로 한 시그니처 음료 라인업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스테디셀러 ‘윈터 뱅쇼’와 ‘뱅쇼 로우 슈거’에 신제품 ‘구운 밤 라떼’와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를 더한 4종 라인업을 구성해 기존 스테디셀러의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취향을 제안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구운 밤 라떼’와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는 겨울 시즌의 계절감을 반영한 라인업으로, 첫 시즌부터 지난 시즌 음료 대비 판매량이 3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제품은 겨울 취향의 스펙트럼을 확장한 명확한 콘셉트로 겨울 음료 카테고리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운 밤 라떼’는 구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묘 전용 구강 관리 스낵 ‘벳플 브이트릿(V Treat)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동아제약, 반려묘 구강관리 스낵 ‘벳플 브이트릿 2종’ 벳플 브이트릿은 양치질이 쉽지 않은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매일 즐겁고 맛있게 섭취하면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벳플의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mindful pet health care)’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묘의 기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고양이의 까다로운 입맛을 고려해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살린 특수코팅 공법을 적용했으며, 참치맛과 연어맛 2종으로 구성했다. 동아제약 임직원 반려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도 테스트에서 약 84%의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제품 설계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고양이의 구강 구조와 식습관을 반영한 3D 구조로 설계해 씹는 과정에서의 치아와 잇몸을 다각도로 자극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구강 혈액순환과 잇몸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다공성 구조를 적용해 치아 표면과의 마찰을 높여 치석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벳플 브랜드 스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제품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해상도에 최대 18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27형 ‘오디세이 G8(G80HF)’ △240Hz 주사율과 300니트 밝기의 QD OLED 모니터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H)’ △세계 최초로 듀얼 모드 기반으로 최대 1040Hz 주사율을 구현한 27형 ‘오디세이 G6(G60H)’이다. 3D·게이밍 모니터 최초의 6K 초고해상도 화질… 표현력·몰입감 극대화 ‘오디세이 3D G9(G90XH)’, ‘오디세이 G8(G80HS)’,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신제품 ‘구워먹는 닭 소이갈릭’을 GS더프레시에서 선보인다. 지난 4월 출시된 ‘구워먹는 닭 오리지널’이 가성비 좋은 ‘홈치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자, 단짠단짠의 정석을 보여주는 ‘소이갈릭’ 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 하림 ‘구워먹는 닭 소이갈릭’ 제품 ‘구워먹는 닭 소이갈릭’은 100% 국내산인 냉장 닭 한 마리를 먹기 좋게 손질한 뒤, 알싸한 국내산 마늘과 짭조름한 간장 소스를 입혔다. 익힌 마늘의 은은한 단맛과 깊은 간장의 풍미가 닭고기 본연의 감칠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로 22분에서 25분간 조리하면 배달 없이 기름기가 쏙 빠진 ‘겉바속촉’ 치킨을 맛볼 수 있다. 튀김옷을 입히지 않아 연말·연시 모임으로 체중 및 식단 관리가 힘들었던 소비자가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구워먹는 닭 소이갈릭’은 전국 GS더프레시 냉장 코너에서 판매하며,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www.harimmall.com)’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도 ‘구워먹는 닭’ 시리즈를 찾아볼 수 있다. 김영민 GS더프레시 양념육MD는 “하림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성분명: Enavogliflozin)’가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품목 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 대웅제약 엔블로정 제품 이번 허가는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구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이자, 지역 의료 시장을 대표하는 기준 국가로 꼽힌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남아 진출 시 우선 검토하는 핵심 시장으로, 대웅제약의 동남아 지역 사업 확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24년 기준 약 2040만 명의 성인 당뇨병 환자(세계 5위)를 보유한 국가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3억8000만달러로 예상된다. 환자 수가 많고 기존 치료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도 적지 않아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큰 만큼, 이번 엔블로 허가는 인도네시아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필리핀·태국 등 이미 품목 허가를 받은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발매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눈가와 입가 피부의 노화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주는 ‘그린티 PDRN™ 바운스부스터 아이&립 세럼’을 출시했다. ▲ 이니스프리 그린티 PDRN™ 바운스부스터 아이&립 세럼 ‘그린티 PDRN™ 바운스부스터 아이&립 세럼’은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눈가와 입가의 건조하고 탄력 없이 늘어지는 피부를 개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했다. 그린티 PDRN™[1] 포뮬라를 함유한 가볍고 쫀쫀한 제형을 탄력 있는 실리콘 어플리케이터 팁으로 눈가와 입가에 바르면 정교한 괄사 마사지 효과를 주어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케어가 가능하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4주 후 미간 주름 21.2%, 눈가 주름 14.6%, 입가 주름 24.4%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2]. 또한 메이크업 골끼임 현상도 11.1% 완화돼[2] 매끈한 메이크업 베이스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제품 소량을 눈가, 입가, 그리고 표정으로 인해 생긴 잔주름 부위에 바른 뒤, 어플리케이터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흡수시켜 주면 된다. 곡선형 실리콘 팁이 눈가, 입술 라인처럼 섬세한 부위에도 밀착돼 제품을 얇고 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