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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코엑스에 ‘브그즈트 랩 2호점’ 29일 오픈

“취향 거래와 가치 소비로 진화하는 중고거래 만나보세요” 앱 밖으로 나온 번개장터, 새로운 중고거래 문화 제시

▲ 번개장터가 코엑스에 ‘브그즈트 랩 2호점’을 오픈한다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29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BGZT Lab by 번개장터(이하 브그즈트 랩)를 오픈한다. 올해 2월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이어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브그즈트 랩 2호점은 ‘조던 1에 대한 모든 것’을 콘셉트로 국내 최대 조던 1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니커즈 열풍의 시작점이 된 전설적인 아이콘 마이클 조던을 오마주해 스니커즈 문화를 기념하고, 나아가 취향 및 가치 소비로 진화하는 중고거래의 확장된 개념을 보여준다는 취지다.

더현대서울 브그즈트 랩의 약 2배 규모인 브그즈트 랩 2호점은 △포디엄 △스니커즈월 △풋셀존 △조던존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하이라이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포디엄에는 마이클 조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조던 1 하이 2013’부터 조던 1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시카고 컬러 조던 1 OG 1985’,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오프 화이트 시카고 조던 1’을 포함해 총 6족의 시그니처 조던 1을 볼 수 있다. 마이클 조던 친필 사인 농구공과 농구 저지도 함께 진열될 예정이다. 포디엄에 진열된 6개 스니커즈의 리셀가를 합치면 총 1억1000만원에 달한다.

매장 양 벽면에는 360여 족의 조던 1 스니커즈로 채운 스니커즈월이 마련됐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조던 1 컬렉션이다. 실제 농구 선수의 로커룸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조던존은 조던 역사를 볼 수 있는 스페셜 전시 공간으로, 마이클 조던이 선수 시절 착용했던 농구 유니폼과 에어 조던 제품 14종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번개장터는 이 공간에 앞으로 조던 1과 관련된 더 다양한 제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조던 1과 관련된 의류·모자·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하는 패션존과 조던 1 외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스니커즈를 직접 신어볼 수 있는 풋셀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스니커즈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그즈트 랩에 진열된 제품은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번개장터 곽호영 패션 전략 기획팀장은 “스니커즈가 하나의 주류 문화로 자리 잡은 지금, 두 번째 브그즈트 랩은 스니커즈 문화의 시작점이자 아이콘인 조던을 통해 스니커즈 문화를 조명하고자 한다”며 “번개장터는 스니커즈를 비롯해 취향 거래와 가치 소비로 진화하는 중고거래의 확장된 개념을 담은 공간을 앞으로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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