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3동은 지역주민과 협력해 관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이웃들을 발굴해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후원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주민들과 이들의 삶에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어 민·관 협력의 확대를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