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에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 만나 광명 현안 사업 협조 촉구 박 시장은 16일 오후 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특화방안 마련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추진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 협력 등 지역 개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은 광명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산업, 생활 기능이 함께 갖춰진 자족도시로 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전략 등 특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 이전부터 자족용지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향후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로의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아 왔다. 박 시장은 이러한 방향이 개발 과정 전반에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3기 신도시 개발지 원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이동 편의 향상과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도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 주요 철도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더 빠르고 편리한 철도망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변화를 만드는 중·장기 철도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이어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민자사업을 병행 검토해 사업 추진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신안산선·월곶~판교선·GTX-D(지티엑스-디) 등 주요 철도 노선을 통해 철도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해소하며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시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광명시 주요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철도사업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9일까지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시는 최근 잇따른 비닐하우스 화재와 동절기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 라, 전체 화재의 약 80%를 차지하는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를 사전에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전기안전공사협의회 소속 전기기술자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관내 주거용 및 창고용 비닐하우스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누전차단기 설치·작동 여부 ▲전열기 안전 사용 준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보행통로 확보 등 겨울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취약 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현장에서는 화재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점검 결과를 소유자에게 통보해 정격용량 전기제품 사용 등 안전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정종백 도시계획과장은 “겨울철에는 온열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 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특히 비닐하우스는 초기 진화가 어려운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붕괴 사고 복구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포스코이앤씨에 피해보상 소승 등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 10일 오후 신안산선 복선전철,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 방문 박 시장은 10일 오후 신안산선 사고 현장을 찾아 “포스코이앤씨가 복구작업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포스코이앤씨가 피해 복구에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피해보상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 행정적 조치를 검토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근 주민들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사고 발생 이후 약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에서 포스코이앤씨의 무책임한 태도에 일침을 가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신안산선 사고현장 붕괴 사고 인근 구석말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은 사고 당시 추가 붕괴 위험으로 생활 터전을 두고 대피해야만 했을 뿐 아니라, 양지마을로 연결되는 통로박스(도로 하부에 설치된 직사각형 통로 구조물)도 사고 여파로 현재까지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통로박스 재시공을 요청했지만, 포스코이앤씨는 현재까지 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열기를 높일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10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에는 광명시에 기부를’을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광명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모든 기부자(주민등록지 광명시 제외)를 대상으로 하며, ‘고향사랑이(e)음’ 온라인 플랫폼(ilovegohyang.go.kr) 또는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5천 원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연말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연말 집중 모금 기간도 운영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특산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 답례품은 ▲광명사랑화폐 ▲한돈 생삼겹·생목살 세트 ▲훕훕베이글 세트 ▲무농약 참송이버섯 ▲쌀쿠키수제강정 ▲커피 드립백 등이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 주거·교육 지원, 가족돌봄청년·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중장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지역 돌봄체계가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전국 수행기관 60개소 중 최종 6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운영 체계와 관리 능력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안전지원 체계 등 31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광명시 소하노인복지관은 전국 상위 10% 수준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Aa)을 기록해 장관상과 함께 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어르신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맞춤형 돌봄 제공, 지역 자원과의 촘촘한 연계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1천189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투입돼 방문‧전화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건강‧생활교육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돌봄 선도 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서은경 소하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꾸준히 쌓아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일할 권리 보장과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67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4개 분야로 운영하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이 모집 대상이다. 특히 신중년 일자리사업 중 ‘같이돌봄 매니저(4시간)’는 아동 관련 자격을 갖춘 50~60대 여성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한 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배치하는 돌봄 특화 일자리다. 내년부터는 활동 가능한 근무지를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돌봄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의 근무기간은 2026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2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분야별 모집 규모는 ▲광명행복일자리 6개 분야 161명(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청소, 장난감도서관 장난감 세척 등) ▲신중년일자리 6개 분야 183명(보건·복지서비스 지원, 공공기관 식당지원, 같이돌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중심 소통 전략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홍보·출판 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기업·공공기관·지자체 등이 발행하거나 운영하는 사보, 홍보물, 영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활동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다. 광명시는 대표 시정 홍보 플랫폼인 ‘광명소식’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 구성, 그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온 운영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소식’은 전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월 2회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이슈와 생활 정보를 신속하고 폭넓게 담아내며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14일간 진행한 ‘광명소식’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6천958명 중 84.2%(5천858명)가 ‘만족한다’고 답해, 대표 시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쉬운 용어 사용과 정책 해설로 시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 농업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12월 한 달간 관내 복지관, 치매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박승원 시장 “스마트팜이 농업,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이끌 수 있도록 지원”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2일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85번길 142)에 문을 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딸기를 활용해 운영한다. 시는 내년 3월 정식 운영 전 생산량과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스마트팜 시범운영 중이며, 이 기간 생산한 딸기를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하기로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비누 만들기 ▲딸기 프린팅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스마트 농업의 원리와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복지관, 치매센터는 도시농업과(02-2680-6440)으로 문의하면 신청 절차와 운영 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개 단체를 모집하며, 재료비와 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 도시혁신을 강화해 2025년 도시재생 정책의 성과를 공개했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재생 어워즈’를 주제로 ‘2025 광명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광명형 도시재생의 주요 결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올해 광명시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 브랜드 ‘그린라이트 광명’을 선보이며 도시환경·경관 개선, 주민 참여 확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냈다. 그 결과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도시환경·경관부문 대상, ‘2025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주민참여부문 우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7월 광명3동은 더드림 공모에서 ‘지속운영단계’에 선정돼 2026~2028년 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광명3동·소하2동 등 8개 팀이 골목축제, 벽화 보수, 작은 음악회, 자원순환 프로그램, 탄소중립 주택학교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광명3동 주민협의체는 소규모재생·뉴딜·서비스랩·지속운영단계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며 ‘무지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발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에게 전통의 울림을 경험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광명시립전통예술단의 정기공연 ‘북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북이 가진 원초적 힘과 깊은 울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창작이 조화를 이루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북북’은 시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매개체였던 ‘북’의 의미에 주목한다. 오랜 시간 인간의 삶과 함께해 온 북의 울림이 관객에게 공감과 해방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한다. 1부에서는 오방북놀이, 금회북춤, 광명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광명아리랑 등 전통 장단과 춤사위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대고·모듬북 중심의 창작연주 ‘리듬노리’, 오고무와 모듬북을 결합한 마지막 무대 ‘여운’이 이어지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에게 활력과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가치가 일상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문화 기반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 예매는 마감됐지만 공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 해 선착순으로 현장 배부를 진행할 예정
광명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도시 축제가 새로운 형식으로 펼쳐진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6일 열린시민청과 청년동 일원에서 ‘2025 청년대회 G.Y.F 2025 : 청년 온에어’(Gwangmyeong Youth Festa, 이하 G.Y.F 2025)를 개최한다. G.Y.F 2025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넓히고 지역 청년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청년동 전체를 하나의 ‘청년 방송국’으로 재구성해 층별로 예능·먹방·홈쇼핑·교육 등 다양한 채널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공간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하며,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층에서는 청년 셀러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청년상회 라이브(LIVE)’가 열린다. 중고 물품, 수공예품, 자체 제작 굿즈 등 청년 판매자의 팝업형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2층에서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생각펼침장’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어 문경수 과학탐험가가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나사(NASA) 마인드셋’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나사의 실패 실험 문화와 실행 중심 사고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