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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추진

전통시장주변 주정차 한시적 허용

경기남부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 조성을 위해 오는 1월24일 부터2월2일 수요일까지 10일간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816명, 순찰차·싸이카·헬기 등 241대를 정체·혼잡지점에 배치해 차량 분산을 유도하고 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 오산 오색시장 전경

 

먼저 1월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명절 제수용품 준비 등으로 붐비는 전통시장, 백화점 등 대형마트(135개소)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 무질서 및 혼잡을 예방하고, 본격적으로 귀성이 시작되는 1월2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월2일까지는 고속도로(7개노선) 및 고속도로IC와 연계되는 교차로(78개소) 등 혼잡구간에 대한 소통관리와 함께 339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에서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하여 버스전용차로 위반, 정체교차로 끼어들기 등 사고를 유발하고 소통을 방해하는 위반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1월24일부터2월2까지10일간 경기도 59개 전통시장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해 명절 준비 등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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