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을 대표하는 정치가 중 한명이었던 이춘성(1955년) 오산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이 지난 17일 새벽 원인미상의 병명으로 돌아가셨다.
고) 이춘성 위원장은 지난 두 차례의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에 출마하였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오산지역의 정치 큰형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아왔던 고) 이춘성 위원장의 장례식장은 ‘오산한국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에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고인의 유족들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6일 저녁 자신의 빌딩 입주인과 약간의 다툼을 벌인 뒤 잠을 못 이루다 17일 새벽 돌아가신 것 같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부검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