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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으로··군포시 제2기 시민농부학교 운영

전문강사가 작물재배 이론학습과 파종~수확 全 과정 실습교육 진행

 

(경인뷰) 도심 속 자연으로 돌아가 흙 냄새를 맡아보고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자군포시민농부학교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밭이 주는 여유와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2년 군포시민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농부학교는 오는 4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회 강의로 진행되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작물재배 이론학습을 비롯해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습교육도 실시한다.

작년에 처음 문을 연 군포시민농부학교는 1개반을 운영해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테마별 2개반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2개반은 절기에 따른 작물재배 과정인 ‘온고지신 도시농업반’과 원예학 기초 및 기능성 작물재배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능성작물 특화반’으로 구성됐다.

농부학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하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없으나, 개인 텃밭 실습재료비는 수강자 부담이다.

일정 및 강의계획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며 수업별 강의계획과 신청서식 등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도시민을 위한 농업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으로 땅의 고마움을 알고 자연 속 인간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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