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가 시민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두드림 강좌’금년도 운영계획을 밝혔다.
두드림 강좌는 이웃 주민이나 친구, 직장 동료 등이 학습팀을 구성해 강사, 교육시간과 장소 등 평생학습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시가 강좌 개설 및 강사료를 지원하면서 시민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 위주였던 방식을 대면으로 전환하고 강좌 참여 기준인원을 7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문화, 예술, 건강,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그동안 억눌려 있던 시민들의 평생학습 열망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