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경찰, 음주운전 일제 단속 예고

경기도 경찰청이 음주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강력한 음주운전 다속을 벌이겠다고 예고 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오는 10.23일 화요일 야간에 고속도로순찰대, 교통경찰, 교통기동대 등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 교통안전공단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경부선 서울TG 등 도내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지난 9. 25일 새벽 2시25분경 부산 해운대구 미포 오거리에서 술에 만취(0.134%)한 BMW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서있던 현역군을 들이 받아 뇌사에 이르게 하여 국민들의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정부에서도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처벌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강한 단속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경찰은 음주운전의 폐해에도 불구하고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가시적 집중단속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여 관광버스․화물차 등의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고속도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광 기자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