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4일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계시는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추억사진과 한과를 전달하고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이날 카네이션과 추억사진을 받은 한 어르신께서 “정말 고맙고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송옥선 민간위원장은“ 오랜기간 동안 지역을 사랑하고 지켜봐 주신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 평생 열심히 살아오신 모든어버이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다 며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잘 참고 견뎌주신 어르신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향후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함께 짝을 이루어 요리 및 공예수업을 하는‘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