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맞이해 지난 18일 여름철 안전관리 상황 점검회의를 추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점검 회의는 이의환 이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여름철 대응 부서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주요 추진사항 인허가 개발지 안전관리 대책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대책 도로침수 시 안전대책 대규모 정전 발생시 대응 대책 등 여름철 재난 대응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했다.
이의환 이천시장 권한대행은“재해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수시점검을 통해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 응급복구 및 긴급구호 등 여름철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재난음성보시설 83개소, 재난영상감시시스템 50개,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를 즉시 가동 하고 여름철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