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가 2025년 3월 9일(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제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포스터 축제의 주제는 ‘사왕통고(巳王通古)’다. 이는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뜻하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통의 가르침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이어가려는 의지가 축제 전반에 스며들어 있다. 축제를 주최한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제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는 전통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하나 돼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세대 간 계승을 다짐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원로, 중견,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동행전시’와 대한민국 명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명인전시’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아트페어를 통해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예술과 동서양의 예술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 KG 모빌리티, 전기 픽업 ‘무쏘 EV’ 외관 이미지 공개 대한민국 No.1 픽업 명가 KGM은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무쏘 E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크로스오버한 외관에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이 돋보인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고 다재다능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측면부는 데크(적재 공간)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의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터운 루프 디자인은 무거운 적재량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주며,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 및 사이드 가니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샘표 인기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할인전을 16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종료를 앞두고 요일별 6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 샘표, 네이버 ‘푸드페스타’에서 최대 61% 할인 샘표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집에서 요리할 수 있도록 ‘새미네마켓’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할인전은 네이버 푸드페스타와 연계해 대한민국 1등 샘표 간장과 요리에센스 연두 등 주방 필수품부터 차오차이, 티아시아, 순작 등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새미네마켓을 ‘알림받기’할 경우 추가 1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먼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샘표 진간장 금F3’ 2병과 국물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샘표 국간장’ 1병 세트(각 860ml)를 최종 혜택가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콩 발효로 얻은 감칠맛에 8가지 야채 우린 물을 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요리에센스 연두’ 3종 세트(△연두 순 △연두 진 △연두 청양초)와 자연 재료를 굽고 우려내 한 알만 넣어도 차원이 다른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코인육수 ‘연두링’ 세트(△다시마표고야채 △멸치디포리
좋은땅출판사가 ‘경계선 지능장애와 과민 청각’을 펴냈다. ▲ 송승일 지음, 좋은땅출판사, 164쪽, 1만7000원 미국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 다국적 기업의 한국 지사장직을 수행하던 저자는 우연히 접한 월간지 리더스다이제스트의 기사를 통해 베라르 박사를 알게 됐고, 그의 치료법(일명 베라르치료)을 국내에 도입한 장본인이 됐다. 베라르치료는 잘못된 청각을 바로잡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10일 프로그램이다. 베라르 박사(1916 ~ 2014)는 조지아나라는 미국 자폐 소녀를 자신의 치료법으로 완치시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프랑스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이다. 그의 이름은 자폐 치료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으나 그가 실제로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경계선 지능장애였다. 경계선 지능장애(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란 지능지수(IQ) 70~85인 어린이들에게 내려지는 진단명으로 전체의 14%가 이에 해당된다. 저자는 1994년 이래 현재까지 베라르치료 전문기관인 베라르연구소를 운영해 오면서 경계선지능장애 판정을 받은 어린이들을 수없이 만나게 됐다. 그러면서 그들 모두에게서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됐다. 바로 과민 청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장 건강을 위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동원F&B, 장 건강 위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 출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비피더스 유산균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 외에도 비타민 B1·B2, 비타민D, 판토텐산, 아연 등 필수 영양성분과 아카시아 식이섬유, 푸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다양한 부원료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식물성 장용 코팅 캡슐에 담겨 각종 원료의 장 도달률을 높였다. 동원F&B는 14일 저녁 롯데홈쇼핑 ‘요즘쇼핑 유리네’ 단독 구성으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는 체중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하루 한 캡슐로 간편하게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기조에 맞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나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 ‘울지 마(Girls Don’t Cry)’(두두플래닛K)가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 ‘디픽투스(dPICTUS)’의 ‘제6회 언퍼블리시드 픽처북 쇼케이스(The Unpublished Picturebook Showcase)’에서 한국 1위 작품으로 선정되며 국제 출판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 전지나 작가의 창작 그림책 ‘울지 마’가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 디픽투스(dPICTUS)의 ‘미출간 그림책 쇼케이스’에서 한국 작품 1위에 선정됐다 ▲ 전지나 작가의 창작 그림책 ‘울지 마’ 본문 이미지 디픽투스는 전 세계 그림책 출판 관계자들이 신진 작가와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글로벌 그림책 산업에서 중요한 네트워크 역할을 한다. 또한 ‘볼로냐 아동 도서전’을 비롯한 주요 국제 도서전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운영하며, 선정된 작품을 글로벌 출판 시장에 소개하는 큐레이션 역할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독창적이고 예술성이 뛰어난 그림책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그중에서도 ‘언퍼블리시드 픽처북 쇼케이스’는 매년 열리는 디픽투스의 미출간 그림책 전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출품된
모두투어는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특별한 기획전 ‘RUN 2025 SAIPAN’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이판 만세절벽 올해 17회째를 맞은 ‘사이판 마라톤 2025’는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3월 8일 ‘This is The Marianas’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가라판 시내 중심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출발하며, 태평양의 절경을 따라 해안선을 달리는 구간이 포함돼 있다. 고도 변화가 적어 러닝 초보자도 부담 없이 레이스를 즐길 수 있으며, 상쾌한 바닷바람 속에서 사이판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42.195km를 뛰는 풀 마라톤 코스를 비롯해 △하프 마라톤 △10km △5km 코스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과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좋은 접근성을 자랑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크라운플라자 리조트 사이판과 마리아나비치 리조트에 숙박하는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참가자의 연령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마라톤 대회에 일정 외에는 전일 자유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자유일정 동안에는 △마
농심이 안주스낵 열풍을 이끈 ‘먹태깡 청양마요맛’의 후속작 ‘먹태깡 고추장마요맛’을 출시한다. ▲ 농심 먹태깡 고추장마요맛 제품 먹태깡 고추장마요맛은 북어엑기스와 구운 북어채 분말로 감칠맛을 살리고, 국내산 고추장과 마요네즈 시즈닝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더했다. 농심 먹태깡 고추장마요맛은 17일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먹태깡은 2023년 6월 출시 후 청양고추마요의 알싸한 감칠맛이 큰 화제를 모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제품으로, 올해 1월까지 누적 4000만 봉이 판매됐다. 이는 농심 스낵 인기 브랜드 꿀꽈배기와 비슷한 판매 추이로, 출시 이후 약 1년 반 동안 꾸준한 소비자 선호를 보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고 강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관내 18개 동을 연이어 방문한다. ▲ 시민 누구나 참여해 시정 관련 의견과 건의사항 시장에게 제안할 수 있어 광명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박 시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왔다. 박 시장은 “탄핵정국, 경기침체,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등으로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어 모든 시정 역량을 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한다”며 “시민에게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함께 위기를 정면 돌파해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철산2동 방문을 시작으로 평일 2~3개 동을 방문한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동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박 시장은 올해 닥친 여러 위기 속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시정 방침을 직접 설명한다. 시는 지난 1월 295억 원을 투입해 시민 1인당 10
▲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천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경기도 내 광명시를 포함해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광명시가 관내 체육관이 있는 41개교 중 약 76%인 31개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을 지원하는 등 그간 학교체육시설 개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을 위한 전액 시비 예산인 3억 7천600만 원 중 일부를 감액해 시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 학교 체육관 개방 예산지원을 시작하고 2022년 12월 관내 31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다 적극적인 체육관 개방을 이끌어 냈다. 시민들이 교과 시간이 아닌 평일 저녁과 주말에 학교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 운영비와 안전사고 배상 책임 보험을 지원하고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관 청소·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3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고양이의 번식력을 줄여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도한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는 발정기 소음, 차량 손상, 음식물 훼손 등의 문제를 일으켜 주민들과의 갈등을 유발한다. 시는 지난 3년간 약 2천40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하여 개체수를 조절해 왔으며, 올해는 650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술을 마친 고양이 수컷은 24시간, 암컷은 72시간의 회복 기간을 거쳐 원래 위치로 방사한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구분을 위해 왼쪽 귀 끝을 약 1cm 절단해 표시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으로 과도한 개체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광명시 도시농업과 동물보호팀(02-2680-2329, 2345)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시에서 부담한다.
출판사 마이티북스의 대표 문수림(본명 이경민)이 직접 단편소설집을 출간했다. ▲ 문수림의 ‘20에서 30까지’ 표지 이번 신작 문수림의 ‘20에서 30까지’는 과거 그가 직접 쓰고 출간했었던 ‘괴담’의 개정판이다. 이제는 절판된 도서라 그간 개정판 출간을 바라는 팬들이 많았지만, 여러 이유로 개정판 출간은 미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약 2개월 전에 전자책으로 먼저 개정판이 출간됐지만 팬들은 여전히 종이책 단행본 제작을 원했던 탓에, 결국 소량 디지털 인쇄로 딱 100권의 도서만 제작했다. 그는 “이미 출간돼 다양한 채널로 서비스가 됐던 단편소설들이다. 급변하는 사회에 시의성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거라서 이번 개정판을 팔아 수익을 남겨보겠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어디까지나 지지해 주시는 팬들을 위한 도서다. 그래서 당시 담았던 소설 중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다시 다듬고 있는 소설을 빼고, 그간 모아뒀던 수필과 시를 더 보태었다. 정확히 소량 디지털 인쇄로 150부만 제작해 이미 50부는 서평단과 몇몇 팬들에게 선물로 보내줬다. 단 100부만을 온라인 서점에 진열해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작가 문수림은 독립출판으로 활동을 시작해 데뷔작 ‘괴담’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