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전문기업 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글로벌 IT 행사 ‘SAP 사파이어 2025(SAP Sapphire 2025)’에서 AI 기반 ERP 테스팅 신기술을 선보였다. ▲ LG CNS 현신균 사장이 ‘SAP 사파이어’ 패널 토크에서 대담을 진행하는 모습 ‘SAP 사파이어’는 전 세계 SAP 고객과 파트너, 업계 리더가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SAP의 연례 콘퍼런스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AI가 적용된 ERP 자동 테스팅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공개했다. ※ ERP(전사적자원관리,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재무, 제조, 인사(HR), 구매, 영업 등 기업의 모든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지난해 SAP 사파이어에서 처음 공개된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SAP ERP 시스템에 특화된 실거래 데이터 기반 테스팅 솔루션이다. 기업에서 ERP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거나 최신 시스템으로 전환할 때 재무, 구매, 인사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미리 확인한다. 시스템 개통 이후 생기는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케첩과 계란이 들어간 신제품 ‘리챔 오믈레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믈레햄은 오믈렛(Omelet)과 햄(Ham)의 합성어다. ▲ 동원F&B, 국내 최초로 오믈렛과 햄을 결합한 ‘리챔 오믈레햄’ 출시 ‘리챔 오믈레햄’은 오믈렛의 주재료인 케첩, 계란과 햄을 한 캔에 담은 제품으로, 따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많은 소비자들이 캔햄을 케첩, 계란과 함께 즐긴다는 점에 착안해 리챔 오믈레햄을 기획했다. 또한 리챔 오믈레햄 안에 들어있는 케첩이 열을 가했을 때 녹아서 조리도구에 달라붙지 않도록 내열성 케첩 소스를 자체 개발했다. 리챔 오믈레햄은 별도의 재료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계란옷을 입힌 리챔을 케첩에 찍어 먹는 맛이 난다. 또한 리챔 오믈레햄을 활용해 오믈렛, 볶음밥 등의 요리를 만들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동원F&B의 리챔(Richam)은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 국산 캔햄 브랜드다. 출시 이후 꾸준히 나트륨 저감화를 진행했으며, 나트륨 저감 소재 디솔트(Desalt)를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지난해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국내를 넘어 일본 전역으로 뻗어 나간다. ▲ 일본 ‘돈키호테 시부야점’ 내 GS25 전용 매대 GS리테일이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업의 첫걸음으로 GS25 PB 및 차별화 상품을 일본 전역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하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돈키호테 운영사인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당시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양사는 본격적인 논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10여 종의 유어스(YOUUS) 및 컬래버 상품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상품들은 일본 전역에 있는 약 400개 돈키호테 매장 내 전용 매대를 통해 선보여진다. 특히, 전용 매대는 매장 정문 입구 등 고객 동선상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설치돼 일본 소비자들에게 GS25의 상품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어스 브랜드를 비롯한 GS25의 차별화 상품들은 트렌디한 맛, 독창적인 상품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도 경쟁력
여행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저자의 일식 메뉴판 정복 안내서 ‘메뉴판 해석학 - 일본 편’(애플북스(비전비엔피))이 출간됐다. 이 책은 발간 첫 주 온라인 서점의 여행 분야 1위를 휩쓸며 ‘새로운 장르의 미식 여행’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낭만닥터 배상준 작가 ▲ ‘메뉴판 해석학 - 일본 편’ 표지 발간 첫 주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온라인 서점 여행 분야 1위! ‘먹고’ ‘마시고’ ‘해석하다’ 美친 味식 여행을 위한 한 권 현직 의사이자 과음, 과식 여행을 즐기는 미식 여행가인 배상준 저자(낭만닥터SJ)는 ‘의사가 하란 대로 하면 오래 살고, 의사가 하는 대로 하면 빨리 죽는다’는 유머와 함께 독자들에게 미식 여행의 노하우를 전한다. ‘맛집 박사’의 미식 여행 팁을 쏟아낸 만큼 활용도 높은 정보가 가득하다. 일본 음식 메뉴판 읽기, 일본 면 요리 정보, 그리고 현지 유명 식당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다채롭게 구성했다. 일본은 연간 800만~900만 명에 가까운 한국인이 찾는 인기 여행지다. 가까운 거리와 언어를 모르더라도 혼자 여행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식당 간판과 메뉴를 읽을 수 있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더욱 커
좋은땅출판사가 ‘꽃처럼 향기처럼’을 펴냈다. ▲ 김영배 지음, 좋은땅출판사, 316쪽, 1만7000원 ‘꽃처럼 향기처럼’은 전남 함평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가난과 역경을 딛고 올라온 저자의 인생 여정과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꿈과 희망, 그리고 자연과 신앙에 대한 담백한 고백이 담긴 시집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배 시인은 2009년 한울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사랑 고백에 화답을’, ‘세월 묶어둔 끈’, ‘태양! 친구 삼아 걸어라’ 등의 시집과 ‘한번 베임을 위해’, ‘어머니의 마당’ 등의 수필집을 출간하며 꾸준히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집 ‘꽃처럼 향기처럼’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5장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자연의 모습과 인생의 굴곡을 함께 엮으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묵직한 성찰의 메시지를 건넨다. 이 책은 화려한 수식이나 장황한 비유를 지양하고, 오히려 투박하고 소박한 언어로 삶의 진실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어려운 유년 시절과 공장 노동자, 신문팔이로 살아가며 서울의 낯선 거리에서 꿈을 찾고, 검정고시로 학업을 이어간 저자의 삶의 편린이 시편마다 녹아 있다. 저자는 “겨울이 춥고 길수록 봄에 대한 기다림은 더하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미키와 친구들(MICKEY&FRIENDS)’ 테마의 굿즈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미키와 친구들’ 한정판 굿즈 론칭 최근 소비자들은 유행보다 ‘나만의 취향’을 탐색하고,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디즈니 캐릭터의 상징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제품에 더해진 굿즈 6종을 출시한다. 구성은 △‘미키와 친구들’ 멀티 디스펜서(1종) △‘미키와 친구들’ 쁘띠 텀블러(키링 5종)이다. ‘미키와 친구들’은 애니메이션, 제품, 게임, 도서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상징적인 캐릭터로, 이번 협업 굿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즐거움을 담아 기대를 모은다. ‘미키와 친구들 멀티 디스펜서’는 ‘미키 마우스’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제품 디자인에 담고 실용성을 더한 제품으로, 주방이나 테이블 위 어디에 두어도 시선을 끄는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을 한다. 투명한 유리 보관 통에는 ‘미키’와 ‘미니’, ‘도날드 덕’,
모두투어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뉴욕 공연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콘셉트 투어 ‘뉴욕 클래식 문화 여행’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뉴욕 링컨센터 이번 상품은 9월 14일 단 하루 출발하는 7일간의 특별한 일정으로,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콘셉트 투어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임윤찬과 구스타보 두다멜(뉴욕 필하모닉)의 협업 무대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두 아티스트의 깊이 있는 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유튜버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이자 ‘다정한 클래식’의 저자인 김기홍이 전 일정 동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프리뷰와 리뷰는 물론, 클래식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해설을 통해 여행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김기홍과의 특별한 소통을 통해 공연 감상의 재미와 의미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여행 일정에는 클래식 공연 외에도 카네기홀 또는 아폴로 극장 내부 투어, 뉴욕의 대표 미술관인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 △브루클린 브리지 △센트럴파크 △덤보 △하이라인파크 등 뉴욕의 인기 관광지도 둘러보고, 브
경기도 내 장애아동들에게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프로젝트 ‘모두의 창작: AI와 함께하는 장애아동 예술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 영은하다 작가 이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 ‘2025 사회배려자 예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영은하다 작가가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2025 사회배려자 예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지원’ 공모는 문화예술 접근성이 취약한 경기도 내 사회배려자를 대상으로 예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진행 및 작품·성과 발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이 이를 통해 예술적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독창적인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AI 기술과 예술의 만남, 새로운 창작의 길을 열다 ‘모두의 창작’ 프로젝트는 장애아동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창작 과정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참여 아동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그림체로 그림을 창작하며, 장애로 인해 제한됐던 표현 방식의 제약을 넘어서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 개개인의 독창성을 발현하
5월 23일은 ‘세계 거북이의 날’이다. 미국 비영리 거북이 보호 단체 ATR (American Tortoise Rescue)이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거북이 개체 수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 비닐봉지를 먹이로 착각한 매부리바다거북 영상 갈무리(© Shutterstock / Krzysztof Bargiel / WWF) 바다거북은 해초를 섭취해 해초지대를 유지하고, 산호초의 건강을 돕는 등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바다거북 종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WWF는 바다거북 보호를 위해 해양 보호구역을 확대, 산란지 모니터링 및 복원,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 WWF도 제주 지역에서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 바다거북 생태 조사 등 서식지 보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뜨거워지는 모래, 사라지는 수컷… 기후변화의 경고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 변화는 바다거북의 주요 산란지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IFIA·HFE Japan) 2025’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에 참가한 삼양사 부스 전경 이번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식품 소재와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행사 기간 전 세계 300여 개 업체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삼양사는 현지 유통사와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의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업계 및 시장 트렌드를 탐색하고자 올해로 5년째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모두 적용된 단백질 바와 젤리를 시식 샘플로 제공하는 한편, 아이스크림과 음료, 소스 등 여러 식품 카테고리별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의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칼칼한 한국식 매운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스인팩’ 신제품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 닭고기를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한다. ▲ 하림 신제품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 닭고기 하림은 ‘궁중찜닭용 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매콤 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등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와 맛 내기 걱정을 확 덜어주는 특제 양념 소스를 함께 구성한 ‘소스인팩’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자,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건강한 닭고기와 달큰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매운맛이 특징인 특제 ‘태양초 고추장 양념소스’로 구성됐다. 냄비에 냉장 상태의 닭고기와 태양초 고추장 양념소스, 물 200ml를 넣고 끓이면 전문점 수준의 칼칼한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채소나 면 사리 등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은 5월 23일부터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9일부터는 전국 이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하림은 성큼
LX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1]에 참가해 유럽 가구용 필름[2]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 ‘인터줌 2025’ LX하우시스 전시관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0일부터(현지 시각 기준) 2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줌 2025’에 참가,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무광택 표면 및 바이오 가구용 필름 제품 90여 종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인터줌’은 가구원부자재·가구가공설비 관련 1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959년 첫 개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LX하우시스는 가구용 필름 사업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 만큼 글로벌 최대 시장인 유럽 지역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표면 질감을 예술로 바꾸는 감각실험실(The Sensory Lab)’을 콘셉트로 전시관을 꾸미고, 무광택 표면의 ‘SMR (Supermatt Resist) 가구용 필름’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코팅 기술로 무광택 표면 특유의 단점인 지문·오염이 묻어나는 점과 스크래치에 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