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IG넥스원, 영국 밥콕 마린과 협력합의서 체결

함정 MRO 사업개발 및 신규 함정 건조사업 공동 참여 등 프로젝트 추진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과 밥콕 마린(Babcock Marine)이 해외 함정 신규 사업 및 MRO (유지·보수·정비)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사진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은 29일 부산에서 개최 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전시회 현장에서 밥콕과 ‘함정 MRO 사업 개발 및 신규 함정 건조 사업 공동 참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식 LIG넥스원 미사일 시스템사업 부문장과 일기 킴(Ilgi Kim) 밥콕 최고 영업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LIG넥스원과 밥콕은 협력합의서에 글로벌 함정 사업 분야의 신규 건조 사업부터 MRO까지 고객에게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신규 함정 건조사업 공동 참여 추진 △무인수상정(USV) 통합 운영 MRO 솔루션 개발 △해외 함정 MRO 사업 공동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함정 임무 장비 및 무장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밥콕의 조선 설계/건조 능력을 기반으로 양사가 상호 협력해 미래 글로벌 함정 사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양산과 MRO를 동시에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양사가 능력을 통합해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에 본사를 둔 밥콕 마린은 영국의 퀸엘리자베스 급 항공모함 건조 및 영국 해군의 총 수명주기 MRO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글로벌 방산업체이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