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하 공공기관 관급공사에 대한 건설기술용역업자 및 신기술·신공법 선정 절차 개선 경기도가 민선7기를 맞아 보다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도·산하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에 대한 건설기술용역업자와 신기술·신공법 선정 절차를 개선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도 발주부서 및 산하 공공기관에 통보·시행할 계획임을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관급공사에 대한 건설기술용역업자 선정을 위한 기술인(SOQ, statement Of Qualification), 기술제안서(TP, Technical Proposal) 평가 시 발주부서 소속 공무원과 발주부서 기술자문 위원을 중심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내부 위원 선정 대상을 도 소속 공무원으로 확대하고, 외부 위원은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활용하여 평가위원회를 구성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신기술·신공법 선정 시 중소기업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도 관급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운영 중인 ‘신기술·특허 OPEN창구’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신기술·특허 보유업체가 ‘OPE
경기도, 올해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종합지원반’ 운영 추진 도내 섬유·가죽·패션분야 산단 및 중소기업 대상 경기도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입주기관들과 함께 도내 섬유·가죽·패션업종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뭉쳤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입주기관 종합지원반’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섬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양주에 설립된 기업지원 플랫폼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입주기관 종합지원반’은 센터 입주 10개의 지원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현장방문팀이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해 해소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입주기관 종합지원반’에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북부사무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북부지원단,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 10개의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별로 섬유산업 육성,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500여명 참가 “장애인 여러분이 공정한 경기도, 차별없는 경기도, 함께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 연대를 통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장애인들이 ‘합리적 연대’를 통해 적극 힘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성장과 효율을 중시하다보니 장애인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충분한 부와 기회를 갖췄음에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기회와 자원, 소득을 특정 소수가 지나치게 독점하고 있는 ‘불균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장애인단체 종사자의 보수가 너무 낮아 단체회장이 사비를 보태서 급여를 지급한 사례를 바로잡았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차별할 이유가 없다면 동등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이 맞다. 역량이나 경력의 차이라면 몰라도 어디에 소속 돼 있느냐에 따라 차별
경기도, 17일 오전 민선7기 공정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발표 혁신/공정/고도/글로벌 등 4대 분야 16개 중점추진과제 설정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경기도 창업지원 정책협의회 구성·운영 등 중기부 ‘스타트업 파크’ 유치, 창업지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도 함께 추진 민선7기 경기도가 창업기업 육성·발전의 토대가 될 ‘공정·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 창업가 2만명 양성을 지원하고 오는 2022년까지 약 1천5백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은 1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도는 국내 최다 창업기업 22.6%(약 45만 개)가 위치해 있고, 기술기반 창업기업 3년 생존율이 53.1%로 전국 49.9% 보다 높은 명실상부 국가경제의 지렛대이지만,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 보장 등 보완·발전시킬 부분이 아직 많다”며 “창업 초기 보육에서부터 투자연계, 글로벌 창업까지 보다 체계적인 창업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이번 대책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경제정책 도정 목표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유족분들이 시일을 놓치지 않도록 관내 홍보활동 강화 인천광역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위원회로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과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특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인 만큼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하였다. 한편,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
▲ 유아숲체험원 조감도 30,000㎡규모의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숲에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은 2012년에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인천의 최초 유아숲체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30,000㎡ 규모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조성되는 공간은 나무열매를 맛볼 수 있는‘새콤달콤숲’, 힘을 키우는‘으라차차숲’, 나뭇잎 사이 하늘을 바라보는‘반짝반짝숲’, 물과 함께하는‘첨벙첨벙숲’, 나무위 집과 밧줄놀이가 있는‘흔들흔들숲’, 꽃향기 가득한‘향기나무숲’, 골짜기 속‘소근소근숲’, 모닥불과 함께하는‘모락모락숲’으로 흥미 있게 조성된다. 유아의 숲 활동은 창의성 발달과 환경감수성 증진과 유아의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주며,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켜 아토피피부염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감소되고 심리안정과 사회성 발달 뿐 만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긍적적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안성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인천의 어린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관내 초등학생 대상 수돗물 생산과정 체험학습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수용가를 직접 찾아가 수질검사를 해주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수돗물 생산과정을 체험해 보는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우리집 수돗물! 정말 안전한가요? 수질연구소는 수돗물을 직접 음용에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질연구소의 수질환경 전문가인 연구사들이 직접 개별 가정에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주는 제도이며, 비용은 무료다. 우리집 수돗물의 수질 검사를 받고자 하는 가정은 환경부 물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와 120 미추홀 콜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는 접수 후 20일 이내에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신청한 가정에는 수질전문가의 수돗물 수질상태 무료 검사뿐만 아니라, 올바른 수돗물 음용방법 등을 함께 안내해
고독성·사용금지 농약 등 28종 분석 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골프장 8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관내 골프장 현황은 서구 4개소, 연수구 3개소, 중구 영종 1개소이며, 이들 골프장에서 살포하는 농약으로 인한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 연못수 및 유출수 총 180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농약 잔류량 검사는 건기(4~6월)와 우기(7~9월)로 나누어 시료를 채취하고,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을 분석한다. 검사 결과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골프장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8년 검사한 결과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등록 허가된 저독성의 일반 농약 중 테부코나졸 등 7종이 토양과 연못수 등에서 일부 검출되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은 시와 군·구의 지도점검과 주변 환경에 대한
중년 여성들의 거침없는 고백! 홍지민, 박준면, 황석정 등 뮤지컬 디바 출연 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뮤지컬 '메노포즈'가 더 화려하고 유쾌하게 돌아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2001년 초연한 이후 전 세계 15개국에서 관객들과 만난 브로드웨이 뮤지컬 '메노포즈'는 2005년 한국 초연 이후 박해미, 이영자, 전수경, 홍지민, 정영주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19년에는 새롭게 변신한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더불어 황석정, 박준면, 문희경, 김선경, 이경미, 주아, 유보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와 19금을 오가는 애드립 덕분에 객석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우연히 백화점 란제리 세일 코너에서 마주친 네 명의 중년여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며, 그들의 삶을 응원한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정작 자신의 존재는 잊고 지낸 전업 주부, 커리어 우먼으로 살아왔지만 갑자기 찾아온 건망증과 외로움에 우울해 하는 전문직 여성,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며 늙어 보이지 않기 위해 겉모습 치장에 힘쓰는
인천연구원, '서해 남북협력 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19년 4월 19일(금)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해에서의 해양분야 인천의 남북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서해 남북협력 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해에서의 남북협력은 개성공단과 남북 철도 연결 그리고 금강산 및 DMZ 관광 등 육상에서의 국지적인 성격과는 달리 기후환경, 생태보전, 오염방제, 자원개발과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및 항만 개발, 해상물류, 수산, 간척 개발 등 다양한 이슈들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해양환경을 배경으로 잠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서해에서의 해양환경 상황과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남북협력에 관해 연구경험이 풍부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자를 초청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남북교류 영역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순환・기후연구센터 전동철 책임연구원이 '서해 미래비전: 해양과학기술 남북협력 제안'을, 두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방위・안전연구센터 양찬수 책임연구원이 '서한만 해양환경과 남북 해상 물
호스피스병동 신설 등 ‘19년 116억 투입해 기능보강 추진 201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보호자 없는 병원, 102,000여명 지원 전국 최초 암환자 지원사업, 1인 최대 1,000만원 지원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을 보면 공공보건 의료의 대상이 취약지역, 분야, 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등 필수의료을 보장하는 공공보건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인천광역시의료원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인천의료원 기능강화] 올해부터 국비포함 116억원을 들여 호스피스병동 증축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응급실 환경개선, 의료장비 현대화를 위한 장비보강사업 등을 시작해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필수기능 확보를 위한 시설·장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확충은 본관 옥상 1개 층 750㎡ 증축해 입원실 8실 20병상과 임종실 2실, 목욕실 1실, 상담실, 내․외부 정원 등을 확보해 최상층에 위치한 호스피스 병동으로써 최상의 전망 및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뇌혈관 센터 개설] 2020년에는 심·뇌혈관 센터를 개설·운영하여 시민의 생명
비행 기체에 사진 촬영 카메라 부착 금지 등 보안·안전 체제 유지 성남 판교 드론 기업 2곳이 “홈그라운드”에서 첫 시험비행을 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16일 오후 2시 30분~4시 30분 수정구 양지공원 시험비행장에서 민간 업체의 드론 시험 비행을 지원했다. 이날 판교의 ‘S’ 기업과 ‘J’ 기업이 무인멀티콥터 2기를 상공에 띄워 비행 기체를 시험했다. 앞선 2월 18일 성남시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등과 성남지역 관제공역 내 드론 실외 시험비행장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한 이후 처음 진행된 민간 업체의 시험 비행이다. 이날 시험 비행한 장소는 여수동 성남시청사 옆 저류지, 시흥동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운동장과 함께 관제공역 내에 조성된 3곳 드론 시험 비행장 중 한 곳이다. 당시 협약에 따라 드론 기업의 무인멀티콥터 시험 비행은 고도 150m 이하, 반경 900m 내로 각각 제한된 채 모두 10회의 비행 기체 점검이 이뤄졌다. 성남시 토지정보과 공무원 2명의 비행통제관이 드론 시험 비행 고도, 반경 등을 현장에서 통제·감독했다.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비행승인 담당관은 드론에 사진 촬영 카메라 부착 금지 등 보안 지침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