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경력단절여성‧중장년 위한 프로그램 개설 논의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석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해 지난해 평생교육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올해 시행계획,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시의 올해 평생교육 비전인‘평생학습으로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용인’에 따라 시 전역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확대하고 평생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장애인을 위한 수화‧점자교육,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신설, 중장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언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평생교육박람회, 장애인을 위한 프리허그데이를 운영키로하고 평생학습이 일자리로 이어지는 학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평생교육이 삶의 전 과정에 꼭 필요한 부분이 됐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서해5도 어장확대 245㎢ (여의도 면적 84배), 조업시간 1시간 연장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1일 확장된 서해5도의 새로운 어장에서 첫 조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해5도 어장확대는 작년 4.27판문점 선언이후 인천시가 지역 어민의 권익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공조하여 민관이 함께 긴밀히 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달‘어선안전조업규정’이 개정되어 확정되었다. 서해5도 어장은 4월 1일부터 1,614㎢에서 1859㎢로 245㎢(15%) 확대되고 1964년 이래 금지되었던 야간 조업도 1시간 연장 되었다 늘어나는 어장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84배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기존 연평어장 좌우로 각각 46.6㎢, 43.7㎢씩 확대되고 백령, 대청, 소청도 남쪽으로도 154.6㎢규모의 어장이 새로 생긴다. 서해5도 어장 확대는 남북평화시대 해결과제 중 국민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첫 상징적 조치이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함을 확인 시켜준 변화다. 그동안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을 바로 앞에 둔 접경지역이어서 조업과 어업구역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어업활동에 지장이 많았으나, 이번 조치로 어민들은 한층 넓어진 어장에서 조업할
3년간 브랜드 독점 사용권, 우선매수권 부여, 연간 4억원 홍보비 지원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의 운영단체로 아이씨에이(ICA) 합자회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11일 어울 브랜드 운영단체 모집에 대한 공고를 내고, 3개 컨소시엄 법인으로부터 접수를 받아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투자계획, 전문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4월 1일 아이씨에이(ICA) 합자회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시는 2014년 10월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을 출시하였고, 2016년 2월부터 운영사를 선정하여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 4월 위탁 대행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어울 운영단체의 부담완화와 자율성,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브랜드 사용료를 매출액의 2%에서 0.5%로 낮추고, 제조사와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법인이 독점적으로 어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구조를 개편하였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는 공모를 통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아이씨에이(ICA) 합자회사와 4월중 협상을 통하여 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3년간 공공부문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자율적 경쟁력
경기도일자리재단, 1일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19년 3월 6.2대1의 경쟁률을 뚫고 79명 최종 선발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소개 및 징검다리매니저와의 간담회 진행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등에서 맞춤형 직무로 업무수행 및 민간기업 취업 목표 올해 중 80명 내외 추가로 모집 및 선발할 예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19년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6.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79명과 징검다리매니저 4명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징검다리 사업 소개 ▲근태ㆍ복무ㆍ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징검다리매니저와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경기도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공익분야 일배움 기회를 제공해 직업역량을 배양하고 민간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도내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직무 역량과 근무 경험을 쌓고 징검다리매니저를 통해 유사직종의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다. 징검다리매니저는 참여자들에게 진로 멘토링, 맞춤형 취업상담
유럽자동차물류업체 모졸프, 자동차운송물류센터 투자관심지역으로 황해청 시찰 황해청, 한-유럽 자동차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약속 지식창조형 경제특구(평택 BIX)를 유럽자동차의 동북아물류허브기지로 제공 독일 자동차 물류그룹인 모졸프 그룹 대표단이 한독물류협력을 위한 투자관심지역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0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모졸프 그룹 회장단과 함께 자동차 특화 고부가가치 물류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요르그 모졸프 박사, 볼프강 괴벨 사장을 비롯한 데트홀트 아덴 전 브레멘항만공사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복합물류산업에 관한 전망과 황해청의 유럽완성차 아시아물류허브 사업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황해청은 유럽 자동차 운송기업과 경제자유구역과의 협력 기회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물류기업간 전략적 제휴, 상호투자유치 등 글로벌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평택 BIX(포승지구)를 스마트물류산업 관련 자동차물류허브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평택 BIX(포승지구)는 외투기업에 대해 최대 7년간 100%까지 지방세 감면을 할 수 있는 경기도의 유일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간담회 개최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대상 지역으로 북·동부 6개 시군 선정 2차 기본계획 수립으로 2020~2024년 향후 5년간 4,123억원 투자 최근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시군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관련 도의원 및 시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정대운(더민주, 광명2)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한 기재위 소속 박관열(더민주, 광주2)·김경호(더민주, 가평)·김우석(더민주, 포천1)·유광혁(더민주, 동두천1)·이종인(더민주, 양평2) 도의원, 대상지역 6개 시군 유상호(더민주, 연천)·김동철(더민주, 동두천2)·이영주(더민주, 양평1)·전승희(더민주, 비례)·유광국(더민주, 여주1) 도의원 및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7일 열린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년)’ 대상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인천관내 7개 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4월 3일 오후1시30분부터 인천광역시청 중앙홀(1층)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희망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130개 기업이 총 674명(현장채용 379명, 간접채용 295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되며, 채용관, 취업지원관 등 47개관이 운영될 예정이고,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 채용을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하는 직접채용과 이력서 접수 등 취업을 연계하는 간접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면접스타일코칭,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사진촬영, 정신건강검사, 전통공예, 원예관리, 천연소금디퓨저, 홈패션, 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진숙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서로이(e)음’ 발행을 위한 3자 협약 체결 '인천시-서구-코나아이(주)' 인천시(행정부시장 박준하)와 서구(구청장 이재현),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주)(대표 조정일)는 4월 1일 오후 2시 서구청장실에서 서구 전자상품권 ‘서로(이)e음’ 발행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인천시 각 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각 군・구에서는 시가 지원하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체 실정에 맞는 상품권 운영방식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인천시에서는 인천이(e)음이라는 큰 운동장(인프라)을 제공하고, 각 군・구가 선수(플레이어)로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광역지자체에서는 인프라 구축과 지원을 맡고, 기초지자체에서는 광역지자체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품권 도입과 발행을 하는 체계이며, 전국적으로 최초로 도입되는 사례이다. 이에 따라, 각 군・구에서는 별도의 상품권 명칭과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에서는 인천e음 전자상품권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구지역에서 통용되
인천시·경인여자대학교 협약체결 인천시가 경인여자대학교와 4월 1일 2019년 토탈 미용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경인여자대학교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용기술 전수와 인천관광을 결합한 미용교육테마 관광상품인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우리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케이(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인천 관내에 전문성이 높은 고등 교육기관인 대학교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또한,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인천지역의 맛집 등을 찾는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와 경인여자대학교는 앞으로 ▲ 해외 뷰티 종사자 등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미용교육 ▲ 새로운 트렌드 그리고 노하우 등 뷰티 선진화를 위하여 관련자료 및 정보, 네트워크의 교류 협력 ▲ 상호 뷰티 아카데미 업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 ▲ 외국의 관광객이 인천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인천을 관광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하기로 하였다
공동방제단 6개반 운영, 소규모농가 일제소독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상대적으로 방역이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축산농가, 축사밀집지역과 전통시장에 대하여 상시적으로 소독을 지원하는 민간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축산업협동조합과 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에 각 3개반씩 총 6개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강화·옹진 및 구청 관내지역)로 역할을 분담하여 인천지역 소규모 축산농가 627개소에 대하여 연 24회 일제소독을 지원한다. 공동방제단은 반별로 소독차량과 방역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농가 직접 방문으로 소독 방제를 실시한다. 과거에 공동방제단은 읍면동사무소에서 구성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다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독방제를 위하여 2012년부터 지역을 통합하여 축산업협동조합에서 민간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에서 3억원의 예산으로 방제단의 인건비, 차량운영비, 소독약품비 등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말 경기·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었으나 민간공동방제단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그 이후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종합적인 관리계획 청사진 마련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통한 구역지정 등 정주환경 개선으로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경인아라뱃길로 인하여 단절된 북부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2년간에 걸쳐서 시행하는 용역은 수도권매립지를 포함한 경인아라뱃길 북측지역 약 77㎢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발전계획 청사진 마련 등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함에 있어, 일부지역에 대하여는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등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정주환경을 개선 하는데 용역비 12억5000만원을 투입, (재)인천연구원, ㈜유신, ㈜도담이앤씨가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과업을 수행한다. 해당지역은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주변의 열악한 정주환경과 검단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취소됨에 따라, 기피시설의 정비 요구, 녹지지역 내 개별입지공장으로 인한 난개발 방지, 산발적인 민간개발에 따른 교통·공원·녹지 등 도시기반시설 부족문제 해결 및 수도권매립지 조기 종료에 따른 생태형 미래도시 건설 필요성 등이 동시에 제기되어, 이러한 개발압력에 대한 체계적인 도시관리 대책마련이 절실히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4월 1일 ‘제8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어린 점농어 10만 마리를 강화군 길상면 황산선착장 지선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점농어는 지난해 11월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7cm내외의 질병검사를 거친 우량종자이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로 이번 점농어 치어 방류에 의미가 더해졌다. 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은 더 뛰어나다. 특히, 서해 중부해역과 강화해역에 대형어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낚시철에 특히 각광받고 있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민소득 향상을 위하여 2005년부터 점농어 종자 116만미 내외를 인천앞바다에 지속적으로 생산 방류 해왔다. 2019년에는 꽃게 등 총 7종의 345만미의 수산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된 종자들은 옹진군의 연평해역과 대청해역, 중구의 삼목해역 등 주요 어업이 이루어지며 서식에 적합한 지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신정만 인천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