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종 7회 과정별 20명 (4.10-6.19) 실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올해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이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 기종은 도시농업인과 귀농귀촌예정자 등 일반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등 3개 기종으로 4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7회에 거쳐 각 과정별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이론 1시간, 실습 3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각 과정별 교육 7일전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팩스(FAX)로 신청 가능하며, 2개 과정이상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양구 서운동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예정지 인근에서 농업기계 이용교육을 실시하여 농기계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스마트농업팀(☎440-6931~3)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유정식기자
어린이, 학생, 청장년, 노인 등 4만여명, 3억 2천만원 투입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바른 식생활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 사업에 전년보다 사업비를 4천만원 증액하여 총 3억 2천만원을 투입하며, 작년 2개 구 지원에서 올해는 3개 구(연수구, 계양구, 서구)로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지역 실정에 맞도록 5개분야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어린이, 학생뿐만 아니라 청․장년, 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4만 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역점으로 추진할 교육프로그램은 제철 우리 채소․과일 소비, 아침밥 먹기, 가족밥상의 날 실천, 텃밭 가꾸기, 축산물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포함하는 바른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텃밭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방과 후 교실 학습지원,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시 실정에 맞는 식생활 교육과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
미추홀도서관 필리핀 문화 체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1시 세미나실1(3층)에서 다문화 체험교실 “꾸무스타(안녕)! 필리핀”을 진행한다. 다문화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중 기획되었으며, 이번 “꾸무스타(안녕)! 필리핀”프로그램에서는 필리핀인 강사가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필리핀의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이며,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화(☎440-6643) 및 방문 접수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인도네시아(7월), 중국(8월), 프랑스(10월) 순으로 다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경기자
아파트, 연립주택 한 곳씩 선정해 조합설립, 안전진단 비용 등 지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 2곳을 추가 공모한다. 아파트 1곳, 연립주택 1곳을 선정해 조합설립, 안전진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선정 계획을 3월 29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3~17일이다. 지은 지 15년 이상 된 성남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중에서 입주자 동의율이 10% 이상인 단지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신청서와 동의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주택과에 직접 내야 한다. 리모델링 시급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오는 6월 지원할 단지를 선정한다. 단지별 주민 설명회 이후 가구 소유주의 동의율이 단지 전체 가구 수의 50%, 각 동 가구 수의 50%를 모두 넘어야 리모델링 지원이 이뤄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조합 설립, 기본설계 용역,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드는 비용 등에 관한 성남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선정한 6개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범 단지로 선정한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019 중소기업 디자인개선 사업 추진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 전문업체 동시 모집.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유통 마케팅 지원 혜택, 업체당 최대 1억 원 까지 지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를 대표할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업체 당 최대 1억 원까지 디자인 개선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도내 우수 제조 중소기업 디자인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지원 대상 중소기업을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의 ‘디자인개선 지원사업’은 우수 제조기술은 가졌지만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마케팅 지원 및 판로확대로 지속가능한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도내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고 제조기술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 BI, 패키지 등 전반적인 디자인 개선을 지원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 심사와 2차 세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고려해 유통·마케팅
올해 4천961억 원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조5천905억 원 발행 이재명 지사 “지역화폐는 특정 소수가 아닌 다수가 함께 사는 공동체 경제, 합리적 경제구조를 만드는 수단이 될 것” 강조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인 ‘경기지역화폐’가 4월 1일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본격 발행된다. 경기지역화폐는 이재명 지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일종의 대안화폐 제도로 올해 발행규모는 정책 자금 3,582억 원, 일반 발행 1,379억 원 등 총 4,961억 원이다. 도는 올해 정책자금 3,582억 원 가운데 1,752억 원은 청년기본소득(도내 거주 만24세 청년 17만 명, 분기별 25만원), 423억 원은 공공산후조리비(출생아 8만4,600명 기준, 1가정 산후조리비 50만 원) 등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도가 70%, 시군이 30% 부담한다. 지역화폐 발행권자는 31개 시장·군수이며,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당초 취지대로 화폐를 발행한 각 해당 시군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실질적 매출 증대
▲ 6번째허브조성예정지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조성 3년간 도비 30억 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지원 기관 간 실무협의를 통해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마련 후 하반기 개소 예정 경기도가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광명시에 조성한다.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2019년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 공모’ 결과 광명시가 제안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도는 재원마련 방안과 공간 확보, 지역특화 융·복합콘텐츠 발굴 적정성, 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광명시에는 ▲3년간 도비 30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한 운영 지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조만간 광명시와 실무협의를 갖고 전담팀(TFT)를 구성,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시·군의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대표적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착한기업’ 선정 선정규모 : 13개사(중소기업부문 10, 사회적경제조직부문 3) 인증제 도입 및 인센티브 확대 기업체별 인증사용권(3년)부여, 판로개척지원비 1천만 원으로 올려 경기도가 올해 2억 원을 들여 착한기업 13개를 선정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8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경기도 착한기업상’을 제정, 지난해까지 4년간 37개사를 선정했다. 착한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착한기업 인증(현판)사용권’ 부여, 판로개척비 1천만 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올해 착한기업 장려를 위해 ‘인증제’를 도입, 선정기업에 윤리경영·사회공헌 지속을 위한 경영컨설팅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8백만 원이었던 판로개척 지원비를 1천만 원으로 올렸다. 착한기업은 경기도에서 업력 3년 이상인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나눠 선정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소비자보호, 친환경경영, 사회공헌활동, 노사동반 조직문화 등의 지표를,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경제조직 운영 적합도, 경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보호 위한 경기도 지식재산 육성 및 보호방안 마련 기술탈취 전문가 상담창구, 기술거래 활성화 위한 기술거래마켓 설치 등 1회 추경에 15억 원 편성 등 올 연말까지 95억5천만 원 투입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기술탈취 전문가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특허기술 등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술거래마켓을 설치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식재산 육성 및 보호방안’을 마련,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5억 원을 편성하는 등 올 연말까지 95억5천만 원을 ‘경기도 지식재산 육성 및 보호방안’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기술탈취 피해를 입었지만 법률적 지식과 인력부족 등으로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 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예방과 피해기업 지원 ▲민간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기술거래마켓 설치.운영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등 3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기술탈취 예방과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도는 기술탈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변호사 또는 변리
‘제13회G-mind정신건강연극제’ 작품, 4월부터 10월까지 20개시군 무료공연 경기도립극단 제작 …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가정 아픔 통해 삶과 가정의 소중함 조명 누구나 무료관람 … 상세일정 등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참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연극 ‘태양을 향해’가 오는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도내 20개 시군에서 돌며 도민들과 만난다. ‘태양을 향해’는 과도한 음주로 파괴되어 가는 가정의 아픔을 통해 삶과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조명한 작품으로 경기도립극단이 제작 ‧기획했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노인 치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연극 순회 공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편견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태양을 향해’ 공연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mentalhealth.or.kr) 또는 전화(☎031-212-0435)
경기도,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 추진 도모 위해 올해 첫 평가 수원시, 김포시, 구리시가 ‘2018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로 추진된 우수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정, 공유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인구 50만 이상 시군(1그룹), 25만 이상 50만 미만 시군(2그룹), 25만 미만 시군(3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미세먼지 발생원관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안양, 평택 등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수원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도입 추진 ▲무인대여 자전거 1만대 확충 계획(2022년) ▲전년 대비 125% 예산 확충 ▲미세먼지 전담 조직 신설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의정부, 파주, 시흥, 김포, 광명, 광주, 군포, 이천, 오산, 하남, 양주 등 11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김포시가 1위에 올랐다. 김포시는 ▲
시민 200여명과 함께 100년 전 만세운동 그대로 재연 기존 남문 외, 산성동에서도 200명이 만세운동을 벌인 사실 새로 확인 경기도의 대표적인 민족 성지이자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에서 백년 전 일어난 ‘대한독립만세’ 운동이 31일 다시 재연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200여명과 신동헌 광주시장,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광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독립선언서 낭독과 진혼무, 오페라 공연, 만세삼창과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남한산성 독립만세운동은 그동안 1919년 3월 27일 새벽 남한산성 남문에서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제 헌병대에서 남긴 기록에 의해 3월 26일에도 200여명이 산성동에서 만세운동을 벌여 1명이 검거된 것으로 새로 밝혀졌다. 이어 27일에도 현재의 성남시인 수진동·탄리·단대리 등 주민들이 새벽부터 횃불을 들고 남한산성 남문에 집결한 뒤 산성 안으로 들어와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과정에서 친일행위를 한 중부면장에 중경상을 입혀 일본 헌병들이 총을 쏴 강제 해산시킨 기록이 남아 있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고난을 헤쳐 오신 선조들의 저력이 우리의 지난 100년 역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