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활용품 판매기업 임직원 인센티브 단체 1,550명 카페리로 인천 방문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3월 25일과 4월 1일 총 2회에 걸쳐 중국 생활용품 판매기업 임직원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1,550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는 인천을 찾은 관광객 900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1차 환영행사를 개최했으며, 향후 인센티브 단체의 인천 재방문을 적극 요청하였다. 중국에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이 기업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전체 일정을 인천에 숙박하며, 인천의 원도심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등을 방문하여 인천 관광의 특색 있는 매력을 경험 할 예정이다. 이어서 4월 1일에도 650명이 입국하여 같은 일정으로 인천 관광을 할 계획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한-중 양국 간 관광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중국 대형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가 인천을 방문하고 있다.”라며, “그 간 중국시장 부활을 대비한 선제적 마케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판단되며, 앞으로도 대형 인센티브 단체의 인천 지속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유정식기자
미용비 등 지원 항목 추가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업으로 개선 시행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에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유기동물 입양 시에 해당동물의 치료비 등 제반비용을 지원하여 반려문화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2018년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하는 시민에게 해당 동물에 대한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 항목으로 발생하는 비용 20만원 중 최대 10만원(총 비용 중 50%)을 지원한다. 금년에는 기존에 지원하던 4가지 항목 외에도 미용비, 동물등록비(내장형 칩 이식) 등을 지원항목에 추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개선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군·구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분양확인서을 발급받고,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6가지 항목(질병진단 키트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내장형 동물등록, 미용비)에 대한 처치 후 비용을 증명하는 영수증 입양비 지원 신청서를 관할 군·구청(동물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총 비용의 50%(최대 10만원)에 해당하는 입양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330여대, 2억 9천만원 지원, 82종 친환경 소형농기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의 열악한 환경 및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업의 부족한 노동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농기계 294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30여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농기계는 농가에서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관리기, 퇴비살포기, 동력제초기, 종자발아기, 고추세척기 등 총 82종의 친환경 소형 농기계이다. 친환경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에 농기계 구입금액의 40%(88만원 한도)를 지원해 주며, 고령농가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의 열악한 현실 여건하에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된다며 농기계 지원 확대가 향후 농산물 생산비 절감으로 이어져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식기자
㈜대교와 올해로 5년째 협약…월 3000원에 한글 공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최근 학습지 업체인 ㈜대교와 관련 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올해로 5년째다. 신청 가정을 ㈜대교 소속 학습지 교사가 매주 한 차례 방문해 한국어 공부를 도와준다. 한글·국어 학습능력과 적성 진단평가를 한 뒤 수준에 맞는 학습지로 15분 정도 수업하고, 일주일 동안 주어진 학습 과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한 달 수업료는 3만9000원이다. 이 중 3만6000원을 경기도와 성남시와 50%씩 분담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한 달에 3000원만 내면 한글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대상은 만 4세~만 10세 다문화가족 자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다. 시는 사업 기간 14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연중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740-1175)를 통해 이뤄진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 수는 5702가족(2017년 11월 1일 기준)이며, 이들 가정의 만 18세 이하 자녀는 3041명이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북부 소재 공공기관 방문 나서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경기북부 발전 동반자로서 협조체계 공고화 도모 이화순 부지사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도와 공공기관은 하나의 팀.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할 것”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에 소재한 도 산하 공공기관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가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를 시작으로 3~4월 두 달여간 경기북부 소재 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경기북부 소재 공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경기북부 발전 동반자로서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난 18일에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해 2015년 2월 개소한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김동성 센터장)를 찾아, 센터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연구 사업 등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등 싱크탱크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5일에는 남양주시 지
경기도 조세정의과, 응급의료지원차량 납품업체 대표 검찰 고발 도내 재난거점병원 3곳 특별 세무조사 실시 응급의료지원차량 제작·납품 관련 취득세 포탈 등 불법행위 적발 응급의료지원차량을 납품하면서 차량 구매가격을 1억7천만 원이나 속여 취득세를 떼먹은 차량특장업체 대표가 경기도 특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취득가격이 2억6,250만 원인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을 9,230만 원으로 신고해 취득세 420만 원을 낸 차량특장업체 대표 이 모씨를 취득세 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취득가격을 적용하면 이 씨는 취득세 880만 원을 내야 한다.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은 전국 35개 재난거점병원에만 있는 이동식 진료소라고 불리는 특수차량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병원에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경기도 조세정의과는 지난 해 말부터 도내 6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인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의 취득세 납부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중 4개 병원의 차량취득세가 축소신고 된 사실을 확인했다. 도는 이들 병원 가운데 3개 병원에서 취득세 신고 시 제출된 증명서류가 허위로 작성됐으며, 일부 병원의 차량은 자동차제작증에 기재된 인증업체가 아
용인, 평택 등 6개시에서 ‘경기도 풍수해 안전지킴이’ 시범사업 추진 취약시간(야간, 주말 등) 기상특보 발표 시 실시간 현장 대응 재난관리업무 보조인력으로 활용, 신속 대응 피해 최소화 … 일자리 창출효과도 커 경기도가 홍수나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안전지킴이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풍수해 안전지킴이’ 시범사업을 올해 6~8월까지 3개월간 용인과 평택, 파주, 광명, 광주, 여주 등 6개시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을 재난관리업무 보조인으로 채용, 현장중심의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재난을 관리하는 읍.면.동의 재난담당 직원이 1~2명인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사전 신청을 통해 6개시에서 총 78명의 풍수해 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용인과 파주시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평택과 광주가 15명, 광명 5명, 여주 3명이다. 안전지킴이 역할은 평소에는 농경지 주변이나 하천의 배수문 작동 상태 점검, 배수시설 주변 정비, 배수로 정
▲ 경기소리를 찾아서 공연모습 봄을 맞아 시흥과 연천에서 4월 무료공연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시흥시와 연천에서 4월 무료 공연을 연다. 먼저 4월 5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네홀에서 경기필 4월 행복나눔 콘서트가 진행된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등의 연주곡과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등의 가곡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 4월 29일 오후 2시,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경기도립국악단이 ‘경기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한다. 2017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각 지역의 소리를 동 시대 음악으로 재창작하는 것으로 한국국악협회 경기지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행복나눔콘서트’의 031-310-3263로,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031-289-6473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남은 2019년에도 도내 곳곳을 찾아가 경기도민을 직접 만나며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경기자
경기도 육성 선인장 다육 신품종 농업인단체에 향후 3년간 29만주 종묘보급 비모란, 아스트로피튬 등 접목선인장 신품종 보급으로 수출확대 에케베리아, 세덤 등 소비자 기호성 신품종으로 화훼소비 촉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개발한 선인장.다육식물 16개 품종을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에 기술이전하고, 향후 3년간 29만주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급하게 될 신품종은 선인장 7개와 다육식물 9개로 선인장 생산자단체에서 종묘를 증식, 재배농가에 보급한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 산취, 아스트로피튬 등으로, 특히 비모란은 국내 생산물량 대부분이 해외로 수출되는 인기 품종이다. 아스트로피튬 ‘그린젬’과 ‘스노우젬’은 기존 접목선인장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고부가 수출 작목이며, 레브티아 ‘멜로니아’는 연녹색 바탕에 밝은 황색 무늬를 가진 새로운 수출 유망 품종이다. 다육식물 중 에케베리아는 잎 가장자리가 적자색인 ‘카카오팁스’, 회자색이 넓게 착색되는 ‘미스티모닝’, 밝은 황녹색 잎을 가진 ‘레몬스위트’, 잎 가장자리가 선명한 회자색인 ‘메탈핑크’, 백분발생이 많은 ‘제이드글로우’를 보급한다. 칼랑코에는 주홍색이 선명한 홑꽃
“새싹인삼, 다년근인삼보다 진세노사이드 함량 높아” ‘새싹인삼’의 잎과 줄기가 4년 이상 재배한 ‘다년근 인삼’보다 항암 및 면역력 증가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진세노사이드’(인삼 사포닌) 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과 피부에 점 등의 잡티를 생기게 하는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재배된 새싹인삼 19종과 4년 이상 재배한 ‘다년근 인삼’ 4종에서 샘플을 채취해 ▲진세노사이드 6개성분 (Rg1, Rd 등)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피부에 잡티가 생기게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억제 효과 등을 조사한 결과, 새싹인삼이 다년근 인삼보다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진세노사이드 6개성분 함유량’은 새싹인삼의 잎과 줄기에서 각각 107.54mg/g, 89.12mg/g의 진세노사이드 6개 성분이 검출, 다년근 인삼에서 검출된 80.05mg/g보다 더 높았다. 이와 함께 총 폴리페놀 성분 또한 새싹인삼 잎이 155mg/100g을 함유, 다년근인삼 함유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침 개정‥4월부터 적용 화재 피해기업의 재기 지원 차원에서 원금상환유예 실시 금리 등 우대지원 받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범위 확대 성과공유제 도입 기업, 사내 근로복지기금 운영 기업 등에 가점 부여 경기도가 민간 부문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침’을 개정한다. 화재피해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벌조항을 정비한 것이 골자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침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부로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의거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융자 기준을 나타낸 규정이다. 이번 지침 개정안을 살펴보면, 우선 수해·설해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뿐만 아니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도 원금상환유예 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추가했다. 작년 도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056건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재기지원책을
경기도, 민선7기 신규사업인 ‘글로벌히트사업’ 기업모집 결과 경쟁률 4.4 대 1 지자체 최초로 KOTRA와 손잡고 다양한 해외진출지원 서비스 제공 선정된 수출유망기업 50개사, 4월부터 수출바우처 발급 등 1:1 전담 밀착지원 경기도의 잠재력 높은 수출 유망기업을 키우는 ‘2019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2019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 참여 50개사를 모집한 결과, 총 220개사가 접수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도내 여타 수출지원사업의 평균 경쟁률이 2.1대1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기록적인 결과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경기도의 신규 사업으로, 지자체 최초로 ‘수출바우처사업’을 추진해 각종 해외진출지원 서비스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천만원 상당의 ‘수출바우처(2,300만원 이내, 기업 자부담 30% 포함)’를 발급받은 기업은 원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사용할 수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선정기업들은 브랜딩, 통관, 해외인증, 마케팅